현실적인 해결방법이나 조언, 위로가 필요해서 글을씁니다..
최대한 간추릴테지만 글이 꽤 길거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저의 성장배경부터 말씀드릴께요.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제가 생기게 되었고 그걸 시작으로 친부모는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누구 할것없이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않았고 여러 문제도 많이 일으켰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친부가 외도하는 현장에 친모가 경찰을 대동해서 들이닥쳤다 했고
그 이유로 합의 이혼과 함께 그 외도녀와 친부, 그리고 제가 한집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제나이가 5살 ~ 6살쯤 이었습니다.
외도녀는 편의상 계모1로 칭하겠습니다.
계모1이 처음부터 악한 여자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성질이 조금 날카로웠지만 그래도 잘 지냈었거든요.
2년쯤 뒤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부터 친부와 계모1사이에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그 때를 시작으로 미운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중학교 1학년쯤까지, 7년동안의 학대가 있었습니다. 어린마음에 계모니까 동생만 더 이뻐하고 나를 미워한다고 단순히 생각했습니다.
안때리는 이유가 없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비염때문에 코가 막히는 일이 많았는데 숨소리 듣기싫다고 때리고.
초등학교 저학년이 청소, 설거지등 집안일을 해봤자 얼마나 한다고
자기 안방 청소를 하라고 놀러나갔다가 돌아와서 청소를 했는데 왜 머리카락이 있냐며 때리고.
준비물이 있어도 돈이야기 하면 화를내서 말을 할수도 없었고.
빈손으로 학교를가서는 선생님한테 매일 혼나고 벌서는게 일이었습니다.
한참 손타서 예쁠나이에 다른 여자 아이들은 예쁜옷에 양갈래로 머리 땋아다니고......너무 부러웠는데 저는 어디서 얻어입힌옷에 머리는 만져주기 싫다는이유로 남자아이들처럼 짧은커트나 짧은 단발머리만 하고 다녔습니다.
운동회날 맨발에 샌들신으라해 학교 보내는 여자였고.
동생 먹으라는 소세지 나도 좀 먹고싶어서 먹었는데 그걸로 때리고 밥도못먹게 부엌문 잠궈놓고 나가고. 7년내내 온몸에 피멍이었습니다.
명절때나 제사때 친척들이 모여서 그런 모습을 봐도 쉬쉬했습니다.
누구하나 나서서 해결해주는 어른 하나 없었습니다.
괜히 관여했다가 그들 중 누가 책임을 져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항상 두들겨패고 말하지 말라고 말하면 죽인다고.
순진했고 너무 무서웠던 저는 항상 당하기만 했습니다.
근데 어처구니없게도 친부는 다 알고 있었습니다.
두번째 결혼이 실패하는게 두려웠답니다.
몇번 말려도 안되니 그냥 묵인을 했던거 같습니다.
단순 구타가 아닌 학대였습니다.
먹을수 없을정도의 양의 밥을 쉬기 직전인 반찬들과 섞어 다 안먹이면 죽인다해 울면서 먹게했고
유리 반찬용기를 던져서 피가 펑펑 난적도 있었습니다.
친척이나 이웃의 질타를 들은 후면 쇠가 들어서 안부러지는 파리채로 머리만 죽어라 때렸습니다. 짧게 하고다닌 머리 때문에 학교 책상에 엎드려 있으면 머리가 젖혀지면서 멍자국이 보이니까 친구들의 놀라는 모습을 봤던것도 기억을 합니다.
한번 시작하면 분이 풀릴때까지 학대를하고 언어폭력까지 썼습니다.
진짜 생각나는데로 다 쓰자면 밤을새도 모자랄것 같네요..
그 당시 그냥 내가 미워서 라고 생각했으나, 성인이 되어 돌아본 지금 원인은 친부였습니다.
제가 학교에 입학할무렵부터 살림살이가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고
2년정도의 부부생활뒤에 권태가 왔었나 봅니다.
사람이 쉽게 바뀔리는없고 또 가정생활에 충실하기보단 새로운 여자들을 만났었나 봅니다.
계모1역시 다방 레지였고 그후 피워대는 바람도 그런류의 여자들이었답니다.
동네가 작아 소문은 돌고 돌아 계모1의 귀에 항상 들어갔을테고
그 희생양이 저였습니다.
밖으로 돌면 돌수록 저를 더 심하게 학대했었습니다.
우울증에 알콜중독까지 있었던거 같습니다.
소주1병 사오라하면 그 후로 시작이었거든요.
그렇게 지옥같은 시간들이 지나 imf때 완전 다 무너져버린 친부를 버리고
계모1이 떠난걸로 저는 끝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제 숨 좀 쉬겠다고.
계모1과 위태로울때 만나던 외도녀가 계모2가 되었지요.
눈뜨고 감을때까지 돈돈돈 돈밖에 모르는 여자같았습니다.
물론 화류계생활을 했었던.. 계모2지요..
학대는 더이상 없어져 몸만은 자유로운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졸업을 하고.
대학진학을 반대했습니다. 친부는.
지금이야 소신있게 대학을 선택한다지만 그 당시 전문대학이라도 안가는 아이들은 좀 문제가 있는애들이었죠..
회사에 취업을 해서 전문대 야간대학을 가랍니다.
가정교육이라던지 사회성이라던지 누구하나 제대로 해준이가 없이 방치되어 크다보니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문제들에 적응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6개월 남짓 다니다가 계모2와 결혼을 하는날
회사와 동시에 집을 나와버렸습니다.
20살 성인이었지만 제맘대로 뜻대로 할수 있는건 없었습니다.
4년제는 꿈도 못꾸고 2년제 전문대학을 선택했습니다.
합격증을 주고 학비를 내가 벌겠다며 설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학비는 지원을 해주기로 허락을 했습니다.
다른 지방의 학교였기에 자취를 해야했고
친부는 졸업까지 4번의 학기의 등록금 영수증의 금액만 납입을 해줬고.
간간히 어쩌다가 10만원 정도의 용돈을 줬고.
과제비, 월세, 식비, 모든 비용을 제가 부담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일하는 시간동안 식비를 굳히기도 했고.
방학때는 더 오랜시간 일을했고.
정말 힘들게 생활하면서 잠도 쪼개자면서 성적은 4점대를 유지해야 했습니다.
그래야 조금 편하게 등록금을 받을수 있었거든요..
계모2는 기본적인 개념도 염치도 없는 여자였습니다.
그 힘든시절 아르바이트로 번돈 쓸시간도 없어 조금 모일라치면
백만원만 이백만원만 빌려달라며 친구 핑계를대며 이야기를 합니다.
한번 빌려줬던적이 있는데 흐지부지 돌려 주지도 않았던거 같습니다.
사람이 너무 착했더니 완전 호구새끼로 봤었나 봅니다.
21살 3번째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불쌍한 희생양이 또 늘어난거죠.....
내복 선물이 제일 좋다하여 내복도 사다주고
맛있다는것도 사다주고
제 도리만큼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매사에 했었습니다.
맛있다는걸 사다주면 "아니 맛도없더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못되 쳐먹다기보다 개념이 없고 생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백화점가서 유치원생 옷한벌 코트 60만원 넘는걸 사는여잡니다.
빈#키즈 프랜치# 등 저 데리고 가서 보는데서 사입힙니다.
저는 니가 버는걸로 사입으랍니다.
선심쓰듯 사은품으로 받은 만원짜리 상품권 하나 던져줍니다.
제빨래 저보고 하래서 주말에 회사 쉬는날 몰아서 세탁할려면
세탁기 2번 돌렸다고 오늘 돌리지 말랍니다. 닳는다고.
외가 식구 미친듯이 퍼다주고 저한테는 맨날 달랍니다.
미운말만해서 말도 안하고 살았더니 월급타고 밥한번 안사냐 합니다.
저따위로 행동해놓고 초등학생 3째동생 앉혀놓고 엄마한테 말못하는거
언니한테 사달라해 합니다.
해줘도 좋은소리 못들어 안해주다보니 강제로 끌고가서 카드긁게 합니다.
크리스마슨데 니동생 아무것도 안사주냐고.
뱃속에 애 넣어놓고 담배피면서 괜찮다는 여자니까. 말다했죠.
아무튼 계모2 이야기역시 밤을새도 모자랄껍니다.
대학까지 졸업을 마치고
잠시 아프던 시절이 있으면서 일도 못하고 모아논 돈도 다떨어지고
벼랑끝처럼 위태했던 그때.
친부와 계모2는 집으로 들어와서 같이 살자며 자꾸만 이야기를해
어쩔수 없이 들어가게 됐는데 그게 제 인생이 진짜 한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집에 오고나서 얼마안되서 운전면허를 따라고 해서 땄고.
사업자를 내야한대서 차를태우고 기관을 데려갔습니다.
거기가 세무소인지 국세청인지 저는 기억도 안납니다.
무지하고 어렸던 때라 선택도 반박도 할수 없는 상황에서
덜컥 사업자 등록을 하고 시작을 했었죠.
이미 친부, 계모2, 계모2의 아버지(외조부) 신용은 쓸수 없을정도 였고
마지막이 저였습니다. 아직도 기억합니다.
"내가 니는 절대로 신용불량자 안만든다"
제 명의의 통장, 인감, 신분증 모두 자기 것처럼 사용을 했고.
햇살론, 캐피탈 대출이란 대출은 다 받았습니다.
그치만 모두 담보였기때문에 조금은 안심했습니다.
돈이 조금 벌린다 싶으면 집을 삽니다.
자본금? 그런거 없습니다.
힘들어지면 다시 팝니다.
은행이자만 죽어라 주고 또 아무것도 없어지고.
몇번을 반복합니다.
결과적으로 5년정도 기간동안 국세..
집을 짓고 파는 사이에 양도소득세..
사업을 하면서 생기는 세금... 다합해 1억정도 됩니다.
2년내내 의료보험한번 안내 해지되고 급체로 응급실 갔다가 30만원 부담한뒤로
병원비 무서워서 병원도 못갑니다. 지금 6개월정도 그러고 있습니다.
그금액도 천만원 가까이 됩니다.
대출금 단기연체도 지속되 신용등급은 10등급이고,
저 4대보험 되는 직장하나 못다닙니다. 압류된다해서....
지금 없는살림에 예신이랑 저랑 둘이서 힘들게 벌어도 모자랄판인데 참..
저 지금 예비 신랑이랑 3년정도 함께 살고 있습니다.
결혼을 미루고 미룬이유가 국세 정리와 폐업신고 정리까지 기다려 달란거였습니다.
혼수 결혼식 비용 다 필요 없다했습니다.
가진거 없지만 마음만은 정말 좋은 남편, 시부모님 만나서 그냥 오랍니다.
부탁했습니다 3년전부터..
아무것도 안해줘도 되니 그것만 정리해달라고...
알았다며 버티고 버텨 오늘까지 돈 10원 변제안하고 의료보험도 납입안해주고..
1년전 항상 죽는소리 하며 돈이 없다더니
수금할것 대신해 차를 받아왔다합니다.
얼마뒤 사무실에서 발견된 차량 매매계약서..
체어맨 중고 7백만원주고 샀더라구요.
너무 배신감에 차 내부모인게 부끄럽다고 창피하다고
내남편 얼굴도 민망해서 못보겠다 했습니다.
내가 니 아빤데 당연히 해결할껀데 왜그러냐고 믿으랍니다.
그후 1년동안 죽는소리 짜는소리해서 공사대금이 들어올것이 있다면서
안심시키던것들. 그러나 하나도 해결안되었던 것들의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어제 친부와 전화 통화후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현재 저의 명의로는 압류가 걸려있어 통장 거래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친부는 저 아닌 또 다른사람 통장으로 거래를 하며 금전 거래를 했던겁니다.
다른 지역에 와있어 직접 보지도 못해 그냥 너무 돈이 없.는.줄 로만 알았습니다.
땅을 샀고 집을 지었답니다......
땅을 샀는데 집을 짓지는 않고는 안팔리겠더랍니다.
돈하나 안들이고 집을 지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팔리면 차익을 얻을거라고 팔꺼랍니다.
근데 2년이 되기전까진 못판답니다 양도소득세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지내온 저는 지금 숨이 막힙니다.
내년봄에 결혼식도 올리고 아기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습니다.
평생을 학대당해왔고
좋은사람만나 이제 저의 인생을 좀 살고 싶을뿐인데.
돈없다 없다 그말만 믿었더니
남의 명의로 통장거래하고 집짓고 차사고 할거 다했네요.
그래놓고 죽고싶답니다. 죽고싶단말은 내가 하고싶은데 선수치려고 하는걸까요?
곧 명절이라 밝혀질꺼니 이제 다 저질러 놓고 고백하네요.
친부나 계모2나 똑같은 사람입니다.
친부가 막무가내였어도 귀뜸은 해줬어야죠..
딸 빚이 먼저라고..3년째 빚갚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그거 먼저 해주자고.
아 잠시 착각했네요 제가......
정상인이 아닌데..
마지막으로 믿는다고 12월까지 본인이 말했으니 약속 지키라했습니다.
무조건적인 해결 방법도 없습니다. 그때까지 되겠나? 합니다.
제 명의의 재산은 다합해봐야 1억 안됩니다
택도 없습니다. 처분하여 정리하기엔 힘들것같습니다.
친정의 보험, 휴대폰, 티비,인터넷, 승용차 뭐하나 빠질것없이
다 저의 명의를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쇼핑몰 아이디 ㄲㅏ지도..... 저 모르게 주민번호로 가입합니다.
해결방법이든 무슨말이든 한마디씩 해주세요.
나중에 제 글, 리플들 한글자도 안빼놓고 다 인쇄해서 보내줄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