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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마음먹고 얘기해요 도와주세요

억울한소녀 |2015.09.04 10:21
조회 23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정말 큰맘먹고 글 쓰네요...

이 글을 그사람이 보면 분명 신고를 할테니까요

글이 길어져서 지루할수도 있으니.. 결정은 여러분들이....

 

제가 2년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전 남자친구를 A라고 말할게요)

A가 바람이나서 헤어졌구요 헤어진뒤로 그냥 아는오빠 동생으로 만나서 술도마시고

이야기도 많이 했어요 근데 그 망할미련때문에 쉽게 좋아하는마음이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그때 A는 군인이였습니다 상근이였구요  군인이라 핸드폰을 만들수 없는

상황이여서 (이런저런 사정도 있고해서..) 저에게 핸드폰을

만들어달라고 얘기를하더라구요 제명의로요 저는 미친X처럼 그걸 해줬어요

너무 좋아해서.... 근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됫어요 얘가 첫달은 요금을 내더니 그뒤론

계속 요금이 밀리기 시작해서 저한테 문자가 오는거에요 그래서 연락을했어요

 

글쓴이: "너 요금 몇달치 밀렸드라?

A: "몇달치 밀렸다고? 돈이 안빠져나갔나.."

글쓴이: "야 요금밀리면 나 큰일나! 신용불량자되면 어떻게!!"

A: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걱정하지마"

 

이러는거에요.... 그래놓고 월급(군대에서 주는 월급)으로 술이란 술에 다 퍼붇고 하나도 안내더라구요

시간이 흘러서 걔는 제대를 하고 계속 놀면서 연락도 잘 안받고

맨날 피시방가서 놀고 몇달이지나서 보니 결국40만원정도가 밀려서

제가 제돈으로 내버렸습니다 너무 무섭더라구요...

신용불량자가 되면 어떻게하나... 부모님이 아시면 어떻게 하나... 혼자 끙끙앓고 있었어요

그리곤 미납요금 다 냈다고 전화해서 말했더니 저보고 하는소리가

 

A: "내가 내달라고했어? 왜 말도없이 돈을내? 내가 그 돈이 어딨어서

     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혼자 행동해?"

라며 오히려 뭐라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을안했어요... 그리곤

'고마운데 왜 말도없이 그걸 내냐'  ............ 저는 진짜 할말이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가 미안하다고 밀리면 안되니까 낸거라고 돈생기면 조금씩 갚으라고 얘기했어요

이렇게 얘기하면 무슨소용인가요 한달지나서 또 요금 미납이되고

 어느날은 아침부터 전화가 와서는

 

A: "야 지금 니 신분증 가지고 빨리 여기로 와바!!"

글쓴이: "아 뭔데 지금 시간이 몇신데!!! 그리고 무슨 신분증ㅡㅡ?"

A: "야 나지금 시간없으니까 빨리와보라고!! 신분증 가지고!!!!"

글쓴이: "아 진짜... 알았어"

 

무슨 큰 일이라도 난줄 알고 달려가보니 하...ㅋㅋㅋ 여러분 그 에그 아시죠?

와이파이쓰는기계라고 해야되나? 요금미납이 되있으니 지가 낼돈은없고 핸드폰은 써야겠고

그걸 만들어야한다면서 제 신분증을 가지고 만들더라구요 저는 또 미친X마냥 귀신에 홀린듯

가만히 있었어요 그냥 안쓰럽더라고요 불쌍하고.. 에그를 사놓고 그 에그 마져도 요금이 미납이되면

A는 이제 손쓸 방법이없으니 저거라도 잘 내겟구나 했구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죠 뭐... 그것마저도 미납이 됫죠 더 할말이 있겠어요?....

그리곤 잠수타고 반년이지나서 돈은 점점 커져만 가고 요금이 왜이렇게 많이 나오나 했더니

소액결제를 장난아니게 했구요 연락도 안된채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미납요금으로 인해서 채권팀으로 넘어가 소송이 걸렸어요 그 재판 제가 가서 다 받고 선서하고

다했구요 이제는 진짜 시간이없네요.... 연락이 왔는데 돈달라고 했더니 자기가 사정이 있어서

잠수를 탓다니 뭐라니 하면서 일자리 잡히면 돈 주겟다고 신신당부를 해놓고 일자리 좋은곳

잡혀서 잘 하고 있다면서 지금 몇달째 1원도 안주네요 .....

돈얘기만 꺼냈다하면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수있냐 내 사정좀 봐달라' 이러는거에요;;;

진짜 욕이나오더라고요 계속 봐줬더니 지가 3살 나이많다고 저를 깔보는거에요ㅡㅡ

 

카톡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신고당할까봐 무서워서 못올리겟구요

그냥 제가 대충 얘기해드릴게요 제가 돈달라고 진짜 신고할거라고 소송걸어버릴꺼라고

했더니 하는소리가

 

A: "야 그 40만원? 줄게 누가 안준대?" 너무 열이받아 씨X이라고 욕을했더니 "으휴 우아래도없고"

이러는거에요 ㅡㅡ 아오.... 그러면서 낼얘기하자 해놓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길래

카톡을 계속 남기고 장문을 쓰고 했는데 또 하는소리가 ㅋㅋㅋ

A: "좀 지랄떨지좀마라 제발 부탁인데 내가 니 호구가? 심심하면 격달로 지랄싸네

     적당히해야 대우를해주지"

제가...잘못한건가요지금?....... 그래서 저는 진짜 신고안하고 좋게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어제 터졌어요 너무 열받아서 신고해버릴꺼라고 '당장 돈 가지고 오든가 아님 니 멋대로

해보라고 터진입이라고 막 짖걸이지 말라고 너같은놈한테 대우받으려고 이딴짓 하고 있는줄

아냐고' 했더니 또 답장없고 씹더라구요 그리곤 저녁에 답장이와서 하는소리가

 

A: "니 이거 무고죄고 협박죄야 내가 내놓으래? 니또라X짓 나도 질려 적당히해야 상대를하지 내가

     글못읽어서 안하니? 무슨대화가 통해야 대화를하지 난 욕한번도 한적없고 수없이 타일렀다"

 

진짜 개또라X인줄 알았어요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아... 진짜 저 어떻게 할까요

명의빌려줘서 미납요금은 신고가 안되고 소송으로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요금내준 40만원은 신고가 된다고 해서 증거물 가지고 오늘 가보긴 할건데...

어떻게하죠?.....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이거 멀리 퍼트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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