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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자-1

썸나잇 |2015.09.05 11:41
조회 111 |추천 0

저는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1학년 군필자 24살입니다.

 

얼굴은 흠.. 남자들 여자들 사이에서도 훈남이라는 소리 자주 듣고 있구요..ㅋㅋㅋㅋㅋ

 

키도 170후반이구욬ㅋㅋㅋㅋ 제가 쓰는글은 동아리에서 만난 저와 그여자의 이야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글 스타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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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를 타는 아침이었습니다.

저희 대학교는 항상 아침에 사람이 많아서 타기 힘들어요ㅠㅠㅠ

 

근데 마침 저기 맨뒷자리 가운데석에 자리가 하나 비길래

 

앉았습니다... 근데 제 옆에 키는 153~4???되보이는 귀엽게 생긴??? 완전 제가 좋아하는

 

강아지상 여자애가 타있길래...

 

속으로는 귀엽네..(제가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인지랔ㅋㅋㅋㅋㅋ)

 

제발 어깨빌려줄테니깐 모른척 내옆에 기대고 자라자랔ㅋㅋㅋㅋㅋㅋ외쳤것만

 

내릴시간되서 내렸죠..ㅋㅋㅋㅋㅋㅋ 에흌ㅋㅋㅋㅋㅋ

 

그리고 학교가 끝난후 동아리 회식을 하게되었습니다

 

솔직히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굉장히 고민됬는뎈ㅋㅋㅋㅋ여자한명이라도 걸리겠지 하고

 

xx목살집에 도착후 고기를 섭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누가 자꾸..그여자를 b라고 하겠습니다.

 

b:저기요.... 회비 내셔야죠...

나:??누구야

b:어..혹시..그때 버스타신분!!???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기억하세요?

b:ㅋㅋ오늘버스에서처음봤어요안녕

나:아..ㅋㅋㅋㅋ회비받으세요

 

저는 속으로 ...ㅋㅋㅋㅋ솔직히 남자는 여자를 사귀고 싶다라는 생각을 10초안에 판단합니다.

대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해든 접해보고싶은데 갑자기 그여자 옆으로 가면 관심가는게

너무 티나니깐..

 

그여자분 기준에서 옆옆칸에 앉게 되었습니다. 애써 태연한척 속은 얼른 말걸고싶었지만

조급하면 망한다 망한다 마인드로 천천히 접근했습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말도 있지않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계속 탐색해보니.. 그여자 주변엔 별로 친해보이진 않는 선배들과 주변 친구들..

혼자 어색하면 웃는 저여자는.. 분위기가 어색해보이길래

 

나:ㅋㅋㅋㅋ많이 어색하시죠 처음뵌것같은데

b:(기달렸다듯이)ㅋㅋㅋㅋ아니에요~~

나:몇학년이세요??

b:저 1일학년 20살이요 오빠는요??

나:ㅋㅋㅋ24이구 xx반이야

b:ㅋㅋㅋ잘부탁드려요

나:ㅋㅋㅋㅋ네네

 

일단 이정도로 천천히 접근했습니다...  어떻해든 기회는 생기니깐

 

마침딱 2차를 가게되었습니다.

 

계속 염탐하던중... 그여자가 앉기를 기달렸습니다.ㅋㅋㅋㅋㅋ

 

앉는과 동시에 그여자 기분으로 사선 방향으로 바로 앞에 앉았죠잉 ㅋㅋㅋ

이때다 싶어 말을 걸었죠

 

나:흠..공부잘하게 생겼네?

b:저요????...제가쫌 깔깔

나:학점이???

b:싫은데~~~국가장학금은 받았죠

나:ㅋㅋㅋㅋㅋ그건다받잖아

b:아잉 몰라용 음흉

 

저는 말을 많이 하면 매력이 떨어지는 스타일이라 ..

안되겠다 묵묵하게 계속 챙겨주는 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목이 마른것같다 싶은데 잽싸게 뛰어가서 물통준비도 안됬는데

정수기에 받아서 빵셔틀보다 빠른 물써틀을 해나가면서

그분이 나한테 한번이라도 쳐다 보게끔 하였습니다.

 

계속이러는와중에 안주를 흘렸길래 잽싸게 물수건을 준비해서 닦아주고

막차시간대를 모르길래 폰으로 직접보여주면서 이때가 막차다

(아마 이걸로 나의 관심이 많이 어필된듯...)

 

드디어 그녀가 나에대한 눈빛이 달라졌노라 하느님..예수님!!!!

 

만세얏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녀가 벌칙에 걸렸죠.... 벌칙이 옆에 있는 남자 무릎에 앉아서

 

러브샷.....ㅆㅃ.....

 

그런데 그걸또 시킨다고 하네?????? 열빡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내가 남자친구가 아니니깐 진정하자...

 

그리고 찻시간에 되어 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타기전ㅇ ㅔ 잽싸게 숙휘해소 음료수를 사들고

 

버스를 탔죸ㅋㅋㅋㅋㅋㅋ맨뒷자석 총4명이 앉고 내가 그앞에 혼자 앉게 되었는데

 

흠... 근데 그여자는 썸남있는거 같기도 하고 폰을 계속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아놬ㅋㅋㅋㅋㅋㅋㅋ직접대고 물어보면 눈치채니깐

 

나:여기 혹시 남지친구있는 사람 손 안녕

여1:없어요ㅠㅠㅠㅠ

여2:없어요 ㅜㅜ

b:없는데...(신이시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한민국만세)

여자3:없어죠(넌없게생겼닼ㅋㅋㅋㅋ)

 

나:썸남도 없지그러면?

 

여1.2.3,b:당연히.....ㅎㅎㅎ

 

이런 절호희 기회가 ...그러던 와중에 기회가 찾아오는데

 

여1:아시x 방광 터질것같아 오줌 아아아 쌀거같아ㅠㅠㅠㅠㅠ

기사:여기서 내릴분

여1:저요저욬ㅋㅋㅋㅋㅋㅋ뒤질것같네요

 

나:예쓰!!!!!바로 그녀 옆으로 앉아서...

b:으으응....???

나:야 폰줘봐ㅋ(최대한 남자답겤)

b:잠깐만요

나:얼른 ㅋㅋㅋ

기사: 다왔습니다 내리세요

나:............성기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리는 순간 이제 번호는 ...하.....

야 잠깐만 번호좀..(괜히 쿨한척했네)

일단 내린후

b:여기여(번호 찍은후)

나: 휴...음료수 받아 나간다.

b:..어>.....<????????

 

이렇게 그녀와 인연은 시작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한번 보내 볼까나..ㅋㅋㅋㅋㅋㅋ

문자를 보냈다

 

나:조심히들어가라 ㅋ

b:네 오빠도 많이 취하신거같은데

조심히 들어가세용~

나: 그리고 숙취해소제 꼭먹고자 아니면 다음날 괴로울거야

푹숴라

b:고마워용~~오빠도 푹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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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좋으면 쭉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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