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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순이녀

바라바라바... |2015.09.06 00:23
조회 656 |추천 3
읽기 편하라고 음슴체 갈게요









와 정말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음
친구들끼리 노가리까다가 개빡치는애 생각이나서 올려봄





걔가 좀 많이 싸이코같고 관종임
이름은 퉁순이로 함





원래 후보가 페북관종 진수녀랑 광복70주년을 맞아 아베녀랑 이토 히로부미 녀 였는데




오바삘이라 걍 퉁순이같이 생겼으니까  귀엽게 퉁순이로ㅋ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질풍노도의 중1때 퉁순이랑 같은반이
되고나서부터 시작됨





그때 나는 중학교를 근처 중학교로 가서 초딩때 친구3명이랑 반이 붙는 기적을 경험했음






학기 첫날에 친구들이랑 같이 앉아서 수다떨고있는데 그때 퉁순이가 자기 친구들이랑 반이 다 떨어졌다고 같이앉자고 옴





생글거리면서 다가오길래 처음에는 착한애인줄 알고
얼마동안 같이 놀면서 꽤 친해짐




그후 어느 날 점심시간에 퉁순이가 밥을먹다가 야한드립을 하는거임 애들은 당황에서 그냥  웃음으로 넘김





근데 퉁순이가 지 혼자 착각하고 우리보고 "너희 는 나 없으면 어떻게 웃으면서 살래?" 라고 함 그때부터 뭔가 이상했음






걔랑 있으면서 있던 일화를 풀어보겠음





1.



그래도 같은반이니까 다니다보니 시험기간이 되고 지가 과학 제일 잘본게 30점이라고해서 개밥이라고 생각하고 내기를함




근데 애가 갑자기 90점대를 맞은거임



근데 지가 다찍고 잤대ㅋㅋㅋ걔친구도 얜 맨날 다찍는대 잘본다고 함 개지랄ㅋㅋㅋㅋㅋㅋ 그때 정수리 때리고싶었음






2.




걔가 학원을 학교 근처로 다님 집갈때마다 걔 학원을 지나가는데 걔가 갑자기 지 학원쌤 조카 맘에 안든다고 지 과거를 말하기 시작함




학원쌤이 얘를 좀 무시했나봄 얘가 빡쳐서 쌤을 눕혀놓고 개때렸대




아주 전국 일진대회 일등감이야;;; 지림




자기가 화나면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진짜 정신놓고 때려서 친구가 말려서 겨우 정신차렸대는데 쌤 얼굴이 피떡이 되어있었다고 함




이게 말이되는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함 무슨 지가 반휘혈이여





3.



얘랑 같이다니면서 다른반인 얘 친구들이랑도 엄청친해짐 그래서 내 친구들이랑 얘 친구들이랑 모여서 같이다니기시작했음



퉁순이와는다르게 친구들은 정말 착했음 얘랑 연끊고싶었을때도 얘 친구들때문에 못끊음ㅠ



쨋든 학교에서 과학캠프같은걸 했음 평소 친했던쌤이 계획하신거라 친구들 다 끌고 신청함



근데 중간고사 끝나고 바로하는 프로그램이라그런지 별로 인기가없었음 그래서 신청자수가 나랑 친구들포함 15명 정도였나 그랬음




퉁순이는 처음부터 별로 하기 싫은 눈치였음 과학캠프 씹노잼이라고 디팡타러가자고 말함




근데 내가 애들 설득하니까 갑자기 엄청 가고싶어했던것처럼 나댐 ㅂㄷㅂㄷ




쨋든 과학캠프 당일이 되고 과학실에 모여앉았음  근데 애들끼리 얘기하고있는데 퉁순이 이년이 계속 나한테 시비걸고 혼자 쳐웃는거임




딱봐도 나한테 불만이 있어보였음 걔때문에 내표정 썩창이니까 분위기도 안좋아짐 그렇게 있다가 쌤들어오고 캠프시작됨




기분이 더러웠지만 캠프를 망치기싫어 애써 분위기풀고 참가함 근데 조카 빡치게 퉁순이가 이젠 쌤한테 시비를거는거임




평소에 나랑 초딩때친구들이랑 쌤이랑 친하게지내니까 그거보고 나 기분나쁘라고 지랄하는건지



아님 처음부터 예의를 밥말아먹어서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심했음




쌤이 열심히 준비하신 ppt보는중에 자는것부터시작해서

실험 하나하나에 재미없다,  집에가고싶다, 뭐라는건지 하나도모르겠다 라면서 토를달고 쌤 설명하는데 시끄럽게 떠듬



쌤한테 이렇게 재미없는 프로그램은 왜 만들었냐고 말투 개띠껍게 말하고 사람 조카적네 하면서 욕까지함




그래도 착한쌤이라 다 웃으면서 넘기셨지만 진짜 내가 다 화남 걔를 데려가서 괜히 쌤 힘들게하는건가해서 쌤한테 죄송했음




거기다 다른반 애들도있었는데 어떤 애가 걔보고 시끄럽다고함 근데 걔가 니가 뭔상관이냐고 싸우려고그럼




다행히 쌤이 말리셔서 흐지부지 넘겼는데 그 애가 걔랑 같이다니는 우리도 똑같은애로 생각할거같았음




걔 때문에 과학캠프 분위기 쓰레기같이 끝냄 





4.



나랑 내초딩친구들(똥,방구)이 여름때 퉁순이친구들(닭,참새,거위)이랑 재밌게 놀고있었는데

(원래 초딩친구들에 유산균이라는 아이가 있지만 유산균은 이 사건에서 아무상관이 없으니 빼겠음)





갑자기 내 초딩친구가 놀이공원을 가자 하는거임 그때 퉁순이 표정이 정색이었는데 퉁순이 친구들이 졸라 좋아했었음




그래서 퉁순이가 지 혼자 안가긴 뭐하니깐 억지웃음지으면서 가자했음





나랑 초딩친구는 퉁순이를 싫어하는 상태였으나 티를 낼순없어서 할인하는거 다 찾고 해서 가자고 한곳이 롯데월드임



우리는 날짜까지 다 잡고 집에가는 중이였음 나는 내 초딩친구들이랑 퉁순이 데려가기싫어서 조카 욕하면서 집에 가고있었음
근데 마침 기적이 찾아왔음





가는날에 비가온다는거임 그래서 우리가 일부러 퉁순이 안되는날에 다시 잡았음ㅋㅋㅋㅋ





근데 퉁순이가 지 혼자 안가니깐 짜증은 짜증대로 다내는거임 그래서 우리는 미안하다하면서 속으로 좋아하고 있었음





근데 퉁순이 친구중 한명이있는데 걔를 거위라하겠음 근데 거위가 퉁순이 성격을 아는지 퉁순이를 좀 싫어함





근데 거위가 단톡에다 대놓고 퉁순이 가면 지가 안가겠다 한거임 우리는 퉁순이보다 거위가 더 좋고 마침 그새끼 안가는날에 잡았고 해서 거위가 롯데월드를 가기로했음






사건은 롯데월드가기 전날밤에 터짐 나는 내일 갈것을 기대하며 애들이랑 카톡을하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퉁순이한테 카톡이온거임




"꼭 내일 가야함?"



라고 그래서 나는 미안하다하면서 나머지는 애들 시간이 안된다고 핑계를 대면서 꼭 가야된다함ㅋㅋㅋㅋ 




근데 그새끼가 카톡으로 나한테 짜증을 짜증대로 부리는거임 그래서 난 다 받아주면서 알겠다알겠다 했음




근데 퉁순이가 갑자기 거위한테 자기 롯데월드 간다고 말했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진짜가?"


라고 물어봄 진짜 가는것 같았음





근데 퉁순이가 갠톡으로 그냥 거짓말 한거래 그때 마침 거위한테 카톡이옴




"퉁순이가서 나 안갈래"



라고 그래서 내가 퉁순이한테 말함





"거위 안간다는데 어떡함?"



그랬더니 퉁순이가




"진짜 속았네 ?나중에 거짓말이라고 밝힐거임ㅋㅋ"



이러는거임






뭔가 이때부터 이상했음 근데 밝힌다니깐 설마설마하면서 계속카톡했지 근데 그새끼가 계속 안밝히는거임 그래서 나는 거위가 먼저자면 어떡하나 해서 거위한테 카톡보냈지







근데 답이없는거임







그래서 겁나 불안하면서 퉁순이한테 카톡을보냄



"거위 자는 것 같은데 밝힘?"


이랬음 근데 퉁순이가




"아니? 안밝혔는데?  걔진짜 내일 안오는거아냐? ㅋㅋㅋㅋ"


이러는거임 




근데 그때 가는 애들이 거위랑 새로사귄친구 한명(편의상 늘보)이랑.나랑 똥, 방구 였음





총 여섯명 가는데 늘보가 거위안가면 수가 너무적어서 자기도 안간다한적이있었음



근데 지금 상황이 거위가 안가는걸로 되니깐 늘보도 못오게 되는거잖음.




나는 이새끼가 일부러 거위를안오게 하고 애들다 못가게 할려는 속셈인걸 눈치챔




그래서 나는 조카 빡친상태에서 퉁순이한테 지금이라도 밝히라고했음




근데 퉁순이가 갑자기




"아 ㅁㄹ 걔도 내가 거짓말하는거 알걸? 나 졸림 잘거임ㅃㅃ"




이러고 보내고 그 후로 답이없는거임 진짜 그때 핸드폰 던지고싶은 충동이 일어났음



그래서 롯데월드 진짜 못가게생겼다면서 초딩친구들이랑  졸라 욕하면서 거위한테 톡했지 계속자냐고





근데 진짜 기적적으로 거위한테 톡이옴 그래서 내가 다 까발림 퉁순이가 거짓말한거라고 그랬더니



거위가 왜거짓말을하지?  하면서 그럼 내일 가겠다함





그래서 우리는 기적적으로 롯데월드를 갈수있게됨 지금 생각하면 걔때문에 못갈뻔한게 아직도 빡침이 그대로 올라옴



그렇게 애들이랑 아침에 만나고 가는 도중 퉁순이한테 톡이온거임 "너희 오늘 롯데월드 감?" 라고 그래서 내가




"ㅇㅇ"


이라고보냄



원래 단답잘안쓰는데 이새끼한테는 안쓰는것도 아까움





근데 그새끼 답이




"거위 어떻게 감?" 



이러는거임 그러면 딱봐도 일부러 안가게 할려했다는게 티나잖음 그래서 조카 속으로 욕하면서 내가





"내가 니 잔다고 한 후로 밝혔는데 왜?"




라고 답함





근데 퉁순이가 읽었는데 오분동안 답이없는거임 그래서 내가 개꼬시다 생각하면서 속으로 웃고있었지





그러는 도중 퉁순이가 답을보냄




"아;; 그래?"



라고 답을보낸 후로 카톡을안함 그래서 나는 꼬시다 생각하면서 롯데월드에서 재밌게놈




카톡으로 자랑도 하고 근데  퉁순이가 지빼고가니깐 배아팠나봄 그래서 우리한테 뭐라했는데 단 사건도 써야하니깐 일단 그만쓰겠음





5.



퉁순이와 이런저런일 겪다보니 퉁순이랑 멀어지기 시작했음




그래도 여전히 퉁순이의 착한친구들(과학실험 같이했던애들)+ 나랑 내 초딩때 친구들+퉁순이
이렇게 같이다니고있었음




이젠 퉁순이는 같은반인 우리보다 다른반에 가서 지 친구들이랑 노는 분위기였음ㅋ



그러다가 나랑 집방향 비슷한 퉁순이네 친구(편의상 닭,참새,거위)랑 놀다가



불금이라 삘받아서 소금이 집에 가서 짜파구리먹으면서 놀았음 먹다가 소금이 방에 핸드폰 놓고왔길레 들어가서 핸드폰 찾음



근데 핸드폰이 안보여서 계속찾다가 책상에 엄청 때탄 공책이 있어서 펴봄



뭔가하고 봤는데 일기장같은내용이 쓰여있더라고?



그 친구는 거실에서 tv보고 있었음.. 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마음은 찔리지만 내 눈은 일기장을 읽고있었음



근데 거기에서 퉁순이의 그런 시발적인 계획을 볼줄은 몰랐음



일기장의 내용은 대강 이러했음



퉁순이가 나 그리고 내 친구 중 두명만빼고 우정팔찌를 맞추자고 말했다고 함 내친구들은 각각 똥, 방구, 유산균이라 하겠음





퉁순이 썅년이 우리에대해 닭 참새 거위 유산균한테
하소연한 내용이 써져있었음




뭐 대충 일기장에 써놓은거보면 나포함 똥이랑 방구는 자기를 너무 차별하고 싫어한다는 내용과 함께



원래 내 친구였던 유산균한테는 우리가 유산균을 너무 무시하는것같다고, 그동안 어떻게 친구했냐고 우리  뒷담을 신나게 깐 내용들이었음



더 가관인건 그동안 퉁순이랑 조금씩 마찰이 있었던 일들이 있는데 그 일들을 다 지가 피코 하면서 울었다는거임;;




그러면서 설득했나봄 우리 빼고  자기네들끼리만 같이 팔찌하자고



아니 맞추는건 상관없는데 지가 잘못한 내용만 빼놓고 우리가 한 잘못만 과장해서 말한게 더빡쳤음






팔찌얘기를 들은 닭,참새,거위 는 퉁순이랑 예전부터 정이있어 말에 같이 맞추기로한것같음

이해안되는건 유산균임 유산균은 우리 배신때리고 걔편들어주면서  우리 욕함;;;공감한다면서ㅋㅋㅋㅋ
이게 더화남



팔찌맞추는거에도 적극 동의한것같음
좀 이기적인애라는건 알고있었지만 이럴줄은 모름
진짜 주리틀고 싶었음




아무튼 이걸 알게된 이상 가만히 있을수 없어서 거실에있던 닭 한테 말함



" 내가 다 알고왔으니까 말해봐. 똥이랑 방구랑 나빼고 나머지애들 팔찌 맞추는거 맞지?"




애가 처음엔 살짝 당황하다가 갑자기 침착해짐
그렇게 조용히 있다가 닭이 입을 염




"내가 이건 아닌거 같아서 언젠간 말할려했는데 어떻게 알았어?"




그래서 어쩌다 너희끼리 얘기하는거 들었다고
대충둘러댔지만 말하는데 일기장이 신경쓰여서 미안했음




분위기가 좀더 차분해지고 닭이 이어서 얘기를 해줌




"일단은 미안해.. 걔가 이래이래 힘들어가지고 그랬다고 하는데 애들도 좀 시큰둥했고 걔도 잘못한게 있다고 생각해서 좀 거절하고 그랬거든.

근데 걔가 하자고 계속 그러고, 예전에 내가 친구문제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그거 가지고 협박하고 그랬어.."



그거듣는데 피가 거꾸로 솟는거 같았음
닭이 소위 은따? 였다는데 그거가지고 협박했던거같음




닭이 왜 그런일을 당했는지 모르겠음
엄청 잘웃고 성격좋은애임






무튼 퉁순이 인성이 쓰레기인줄은 알고있었는데 그때 다시한번 뼈저리게느낌




닭이 울고.. 참새랑 거위도 예전일로 협박했던건 몰랐는지 어이없어함




나는 퉁순이말 다 믿지말라고 말함 걔가 피코한거라고 예전일들 다 설명해줌




걔네도 배신감느꼈는지 욕으로 랩했음



그래서 닭,참새,거위가 점점 우리랑 놀기 시작했음
팔찌도 걔네 빠지니까 흐지부지해지고 결국 못했나봄




팔찌 가격들어보니 이만원 넘더라 그걸 어떻게함ㅋㅋㅋ


그때 유행했던거ㅋㅋ 막 맞추면 글자나오는거? 였던듯




사이다마신기분으로 매일 학교를 오가게되었음




근데 또 여기서 앙심을 품은 퉁순이가 그 친구에게 복수 (?)를 하기 시작함







이 얘기는 손이 아픈관계로 반응이 좋으면 쓰겠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움!!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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