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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닳기를 ㅎㅎ..(.kjs)

2013.12.02~2014.10.19 ... 너를 보낸 날. 2015.09.05
안녕?...이라고 인사하는건 좀 그런가?..ㅎㅎ 음... 살면서 이런겅 써본적도 쓰게될줄도 몰랏는데... 모 sns같은곳에 많이 올라오잖아 판에 올라오는 해어진 연인들의 글 뭐 좋은결과도 뭣도 없겟지만 니가 보지 못할 가능성이 월등히 높겟지만 전하고싶은말이 잇어 우연히라도 니 지인 혹은 누나가 직접 보게될까? 기대는안하지만 내가 네게 할수잇는 방법의 연락이없기에 그냥 여기에 내마음을 풀어놔 볼게 ..
우린 2013년 11월23일 처음 만났고 1주일동안 징하게 만나자고 쫄르고 쫓아다니며 내가 누나를 꼬셧지 누나는 수능끝난 고3이였고 나는 고2 엿잖아 ㅎㅎ 그 후로 진짜 엄청 쫄라서 처음 보게된날 누나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집에왓고..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씻는다더니 초콜릿하구 비타500사들고 날 보러와준 누나보고 난 진짜 행복햇고.. 너무 좋앗어.. 난누나보고 첫눈에 반햇고 .. 딱딱하고 철벽만 치던 누나가 먼저 다가와줘서... 다음날도 도서관에갓지 누난 친구와 잇엇고 누나가 부르기에 쪼르르 가서 처음보는 누나앞에서 되게 긴장도많이햇고 누나친구의 곧남친이란말 아직도 잊혀지지않아 ㅎ 되게 신선햇거든... 만난지 5번째되는날 12월2일이엿어 빕스 옆놀이터에서 누나한테 고백하고 40분동안 난 진짜 혼자 천국이랑 지옥을 왕복 급행으로 수십번 반복한거알아?? ㅎㅎ 진짜 아직도 생생해 스 기분 그감정 모든 순간이 ..
결국 누난 받아줫지 아마 속는셈 치고 받아줫을거야 ..ㅎㅎ 난 진짜 그 날이 내 몇 안되는 가장 행복한 날중 하나야.
그렇게 우린 진짜 연인사이가 됫고 처음엔 사랑한단 말도 표현하지못하던 누나엿지만 우리가 함께한 날이 많아지고 표현이부쩍 많이늘고 애교도 많아졋엇지 .. ㅎㅎ 크리스마스도 함께햇고 편지도 아직버리지못하고잇다..누나가 처음으로 써준 크리스마스 편지와 선물... (이상한용도로 써먹게됫지만).ㅎㅎ 찌질하게도 ㅎㅎ 맨날 찌질이라고 불럿는데 인정하긴 싫지만 맞더라구..ㅎㅎ -여기까진 참 좋은 추억 팔이인데..
매일 일한다 뭐한다 하면서도 만나긴 많이햇지만 너에게(나원래반말햇으니 이해해줘 누나라고하니까 어색해서 못하겟다.) 제대로 추억될만한 거 만들어주지 못한거같아 그게 너와 함께한만큼의 시간이지난 지금도 마음에 남아 한 이 된다...여행이라도 제대로 가고 남들처럼 놀러라도 다녓다면 조금은 편햇을까?.. 기억에 제대로 추억만들만한 일을 한건 딱 두번 뿐이지... 벚꽃구경하고 한옥마을 간날... 한옥마을 간 날은 가장행복하면서도 너무 미안하게도 너와 엄청 싸운날이지... 나에겐 너와함께한 매일 똑같은 일상도 행복햇고 좋앗는데 넌 어땟을까 .. 너무 내편한거 생각만 한거같네 ... 그게 아직까지도 미안하고 후회되.. 다른건 다괜찮은데... 추억 못만들어주고 늘 힘들게한거... 그래도 322일이라는 기간동안 단 한번의 헤어짐도 없엇지... 말은 많이햇지만.. 결국 둘중한명이 늘 먼저 굽히고 헤어져본적은 없엇어.. 그러고 보니 다 내입에서 나온말이네 ㅎ.. 너가 날 사랑해준다는 사실에 자만햇던 것일수도 있고 넌 늘 내옆에 잇어줘서 너무 안일햇던거지... ㅎ 난 습관처럼 감정조절못하고 막 뱉어댄 말이엿디만 넌 단 한번도 실수로라도 뱉은적 없는 그말을 10월19일... 처음들엇지... 내가 일을하게된지 4일째 되던날 말야..ㅎㅎ
4일동안 일하면서 어쩔수없이 너와맞춘 커플링 빼면서 굉장히 기분이상하더라?... 4일내내말야.. 근데 처음시작 한 일이 너무 힘이들엇고 10시간동안 서있다보니 너무 다리가 아프고 되게 힘이들어서 다른일과 니말투가 달라졋음에도 모르고 지나쳣지... 근데 그날말야... 4일째 되던날.. 아침에 일어나서 왜그랫는지 모르겟는데... 너가사준 토끼인형 너라고 생각하라고 사줫는데 내 딸이 되어버린 소지.. 말야... 여전히 내옆에 있는 이 아이에게 ... 그날 아침에... 내가 "소지야 ㅎㅎ 엄마 진짜보고싶다.. 엄마 바람못피게 너가 잘 지켜줘야해 ! 사랑해~ 아빠갓가오께 " 하면서 늘 내팽게 치고 가던 아이에게 이불까지 덮어주며 나갓고 그날도 정신없이 일하고 퇴근하면서 너에게 전화햇는데 목소리와 말투가 되게이상하더라... 보고싶다는말에 무미건조하게 대답하고는 밥먹어야한다고 말하는 너에게 서운햇지만 아픈다리 덕에 무심코 그냥 넘기고 집에돌아와 몸이편해지고 너와 톡하다보니 이상함을 느꼇지... 왜그랫을까... 충분히 눈치없는 나인데... " 너이제 나 안좋아하냐? "라는 말을... 왜햇을까... 그말에 넌 솔직하게 말해야 할 것 같다며 털어놨엇지... 이제 안보고싶고 아픈데도 생각안났다고 내가 저 말을 안햇다면 우린 어떻게 됬을까라는 생각을 수백번도 더해봤어 아마 같은 결과엿을테지만... 혹시나 하는..생각에 아직까지도 많이 후회를해... 평소처럼 조금만 더 눈치없을껄 조금만더 피곤해서 잠들껄 조금만 더 아파서 신경 못쓸껄 ... 후.. 그렇게 난 너에게 전화도 했고 바로 택시타고 너희집으로가 널잡아봤지만 넌 너무도 단호햇고 내가 잡을수록 확고해져갔어... 그후로도 몇일을 더 매달려보고 햇음에도 말야... 몇주가지나고 페메 문자 톡 전부해봤지만 넌 답이없엇고 모든 메신저는 차단당햇지...
나있짆아... 처음으로 내생일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도 받아보고 사랑하는사람과 함께여서 되게 행복햇거든??? 그래서 니생일 진짜 행복하게 만들어주려고 ...일도 시작한거엿고... 너의 생일인 11월11일이 마침 월급날이여서 너무 기뻣고... 형들한테 사정사정해서 휴무잡아둿엇는데.. 계획하고잇던것들이 무너지는건 한순간이더라... 그동안 못해준게 너무 미안해서 생일하고 1주년 만큼은 남부럽지않게 챙겨주고 싶엇는데 너랑 여행도 가보고 싶어서 너무 들떠있엇는데... 그걸 못해준게 왜 니가 헤어지자고 했음에도 아직까지도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후회하고 생각나고 잊혀지지가 않을까?...:

나 너랑 헤어지고 2주동안 집에 12시전에 들어간적이없다? ㅎㅎㅎ 매일 누구라도 불러서 놀고 지친몸이끌고집가서 눕자마자 잠들고 바로일어나서 출근하고 ... 그래야 조금은 덜 생각나니까... 그렇게 조금은 진정이 되고

처음한달은 원망도 많이햇고 많이밉고 돌아와주길 바랫어... 니생일날 특히 더...

두달째..1주년에라도 돌아와주길바랫지 ㅎ...

세달째 뭔가 기념이될만한 날을 찾으며 기다렷어 그날은 돌아와주길 내가 마지막으로 연락하고 그동안 무시만 하던 너에게 답장이왓어... 물론 연락좀 하지말라는거엿지만 그마저도 행복햇어...

네달이 지나니까 희망이 없어지더라?... 하지만 기다렷어... 함께한만큼의 시간동안 기다리겟다고 처음 다짐한 날부터 쭉...

다섯달 여섯달이지나고 여자를 만나보려햇는데 왜 만날려고하면 다 너같고 니생각만 나지?... 다 너의 연장선이여서 다 연락 끊어버렷어... 이기적이게도...

7개월이 지나고 엊그제까지 나는 너를 이해햇어... 이래서 싫어햇겟구나 이래서 힘들엇겟가 이래서 아파햇겟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햇구나. 조금 오랜시간이 걸리고 나서야 이해하게 됫어... ㅎㅎ

그리고9월5일. 널 놓기로 햇어. 정확히 322일째 되는날...
나 아직까지도 계속 널 기다리고잇엇어 연락하지말라는말에 연락은 못햇지만 ... 차단된 카톡에 혼자 마음을표현도 해보고 편지도 써보고 니사진 보면서 우리 사진들 보면서 하나하나 지우지 못하고 간직하던 물건들 보면서...

9월7일 난 이 글을 쓰고잇어 마지막으로 너에게 닿을지 모르지만 닿길바라는 종이 비행기를 날리려해...

이런 추억팔이 전하려고 쓰는 글이아닌 지금부터 내가 할 말을 전하기 위한 글이엿는데 서론이 너무 길엇지 ㅎㅎ 음.. 나 아직도 그곳에서 일하고잇어..ㅎㅎ 어느정도 인정도 받앗고 너랑헤어지고 진짜 일만하니까 엄청 잘해져서 과장님이랑 대리님도 인정하고 형들도 인정하고 실장님도 인정해줫어... ㅎㅎ 러브콜도 받고 몸값도 쎄지고... ㅎㅎㅎ 어쩌면 너와헤어지고 그거에만 몰두해서 그럴수도 잇지 ㅎㅎ 어느정도 짬도 생겨서 이제 되게 편해 형들이랑도 무지 친해졋고... 그리고 너와같은 대학은 아니지만 원하던 대학도 들어갓고 장학금도 받고 다녀..ㅎㅎ 안궁금하겟지만 나 이렇게 살고잇어..ㅎㅎ 되게힘들고 ... 되게 무지 아픈데... 남들처럼 잘 살고잇어... 웃기도 하고 .. 술도먹고 ... 친구들하고 놀기도하고 .. ㅎㅎ ...그동안은 ...ㅎㅎ
사실잇잖아... 나되게 아파... ㅎㅎ 남한테 말고못하고 꾹참앗는데 커졋어... ㅎㅎ 걱정시키기 긿어서 미련하게 참고 힘들게 살앗는데 착하게 산다고 살앗는데... ㅎㅎ 멍청하게 산거엿나봐..ㅎㅎㅎ @아! 죽진않아 ㅎㅎ 걱정안하겟지만 걱정하진말구 ...!!ㅋㅋ
또 이야기가 샛네...ㅎㅎ Js야 누나아...ㅎㅎ..나이제 너 진짜 안기다릴거야 ...ㅎㅎ있잖아.... 진짜 그 누구보다 많이 사랑했고... 아직은 사랑하고.. 보고싶고.. 더많이 잘 해주지 못해 미안햇고 미안하고... 그리웠고 그립고.. 애절햇던 내 평생 남을 .. 아픈 손가락아! ㅎㅎㅎ 진짜 사랑한다... 아프지말구!! 나같은놈 또만나서 한번만 더 고생하고나서 진짜 좋은 너만 사랑할 줄 알고 너만 보고싶어하는 잉꼬같은 그런남자 꼭만나서 결혼하길바래 ㅎㅎㅎ...결혼은 꼭 잘 보고해라 나같은놈들 많다 !! 남자는 진짜 딱 진짜 이런애들만 조심하면되 말많은놈 말잘하는놈 공부 거업내잘하는놈 잘생긴놈 못생긴놈 키큰놈 작은놈 눈잇는애 코잇는애 입술잇는애 귀있는애!!! 먼말인지알어?!! 남잔 다조심하라고 !!!! 특히 말잘하는놈 ㅠ제일 조심해라 ㅋㅋㅋ 그동안 진짜 고마웟고 아프지말고 몸건강하구 하고싶은말 되게 많은데 생각이 안나네... 마지막 편지인데 도착할지 는 잘 모르지만...ㅎㅎ잘살아 ㅎㅎ
- 몬난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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