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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찼는데.. UFC티켓 사다주는거 어떻게 생각해?

흠흠 |2015.09.07 17:47
조회 181 |추천 0
1년정도 사귐 난 학생 전남친은 고시생
전남친이 어느날부터 잠수를 타더니 3달동안 연락이 없었음.. 뜬금없이 몇주전에 돌아와서 미안하단말 한마디 없이 시시콜콜한 잡톡만 보내다가 다음날부터 또다시 잠수타서 빡쳐서 헤어짐
솔직히 오빠가 결혼하자고 맨날 그러면서 끔찍이 아껴줬고 애정문제도 없었는데 저렇게 막무가내로 나오니깐 정떨어지더라 고시생이라 이해하고 기다렸는데 너무 막대해지는 느낌이었음

암튼 각설하고 제목대로 티켓 보내주는거 어떻게 생각해?? UFC너무 좋아하던 사람이라 한국에서 게임 열리면 꼭 나랑 가고싶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그 시기가 너무 빨리왔음 11월말이 경기날짜 내일부터 티켓열림(한국에서 경기하는건 최초래ㅠ) 고시생이라 모를것 같더라구 어쩌면 그사람 인생에 단 한번밖에 없는 기회일수도 있는데 좀 오지랖같지만 티켓 두장 던져주려고 같이 가자는건 아니구 뭔가 한장만 주는건 이상한것 같아서 친구랑 같이가라고..?

후폭풍..은 잠수 당할때 '이거 잠수이별인가?ㅠㅠㅠ' 이러면서 울거 다 울어서 없다 근데 미련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좀 모양새가 이상한것 같긴 한데ㅠㅠ 사실 나도 내맘을 잘 모르겠어 이 사건을 계기로 재회할수도 있을것 같다느는 기대감도 조금은 있고... 마지막 선물 주는셈치고 깔끔하게 청산하는게 맞는것도 같고.. 잠수타기 전까지는 진짜 좋은 사람이었는데 왜 잠수탔나 이유나 묻고싶기도해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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