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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설거지하면 안되나요?

아오 |2015.09.07 22:34
조회 131,263 |추천 281
2층단독주택에사는데 1층남성분이 너무예민하네요.
신랑과 주말부부로 살고있는데 신랑이 토요일 저녁에도착해서 그날만좀 늦게까지 얘기도하고 배달도시켜먹고해요. 밤 10시반쯤 애기 식판하나 씻었는데 문을쾅쾅쾅 두드리는거에요.진짜진짜 놀랬음.
죄송한데 지금 뭐 하세요?.;;;하시네요.
신랑은그때 밥먹고있다가 나가서 무슨일이냐고 밥먹고있었다하니 놀라는표정으로 이시간에 밥을드시냐고
여기가 직수만사용해 수압이쌘데 설거지 이시간에하면
쐬!!!!!하는소리때문에 시끄럽다하는거에요.
신랑이 화나서 내가 내집에서 몇시에밥을먹던 무슨상관이냐고 창문도 다 닫고 큰소리내는거도아니고 쿵쿵걷는거도아닌데 물소리같은 생활소음으로 이렇게 밤에 남의집문을 치냐고 했더니 좀 수그러들더라구요.

문제는 최근에 신랑없는 평일 낮에도 종종올라와요.
저희집 청소기가 조금 시끄럽긴한데.. 낮엔 차소리며 이웃들 떠드는소리도나고 하니 큰 신경안쓰며 청소하는데
올라와서 지금 무슨 벽뚫냐고 드릴소리난다고..ㅠ
청소기소리같은데..하니까 본인이 새벽에 집에서 일을하니 낮엔자야돼는데 시끄러워도너무시끄럽다는거에요.
쓰레기내놓는거부터 수도세 용지 들고와서 수도요금 너무나온다는둥 하나하나 다 올라와서 잔소리하듯 하시는데 미치겠네요.
화내시는건 아니고 예의바르게 웃는낯으로 조곤조곤말씀하세요ㅋ
차라리화를 내면 싸우기라도하지..
원래밤엔 설거지하면안돼나요?
저렇게 낮에자는 이웃을 위해 낮에도 조용히해야하나요?살면서 층간소음 가해자가 돼본건 첨이라..
친정아버지는 이웃간 얼굴붉히지말고 배려해가며 친하게지내라는데..내집이 편하지가않아요.밤에 쉬하는거도눈치보임..ㅜ
농담아니고 집에들어오는 순간 독서실 같아요.
동네자체가 좀 조용하긴한데 낮에도 숨죽여지내려니
원..창문열어놓으면 집집마다 티비소리도 조금씩 들리긴한데 저는 신경안썼거든요.신경쓰고들으니 들리네요.
웃음소리도 들리고 음식하는소리도들리구요.
근데 그런소리도 안들리면 그게사람사는동네임?
간혹가다 싸움소리도좀 나주고 해줘야 집같지..
애는 점점커가고 걸음마시작해서 본격적인 신경전이 시작될듯하네요 ㅠㅠ
추천수281
반대수26
베플|2015.09.07 22:55
미친놈인듯 지가 낮에자는데 어쩌라고 낮에 청소하면 잔다고 ㅈㄹ 밤에청소하면 일한다고 ㅈㄹ 지 생활을 왜 윗집에서 맞춰줘야하지?걍 정신상태가 똘끼인듯 미친 또라이
베플|2015.09.07 22:47
새벽 2시에 하는 것도 아니고 10신데 뭐 어때요. 올라오면 말 해요 밤에도 안된다 낮에도 안된다하면 어쩌라는 거냐고 단독주택으로 옮기라 그래요.
베플|2015.09.08 06:13
난 무서움 저렇게 조용조용 차분한 사람이 강력 범죄자인 사례가 많아서... 밤에 일하고 낮에 잔다면서 밤에도 올라와서 따진다는게 말이안됨 백수가 밤낮없이 윗집 소리에 집중하고 있다면 모를까 어느 날 어느 시간에 남편이 집에 있나 정확히 체크하는 걸지도 모르는거니 남편있을때 외엔 절대 문 열지 마시고 대꾸하세요 내가 뉴스랑 영화를 너무 많이 본건가ㅠㅠ
찬반ㅡㅡ|2015.09.08 09:36 전체보기
저희 아파트 공동주택 지침?인가 보니까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는 샤워, 설거지는 가급적 하지 말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낮에 자는 건 그 사람 사정이지만 밤에는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잠깐 하는 거니까 이해해 줄 수 있는데 그 남자는 좀 이상한 거 같네요. 그리고 혼자 계실 때는 없는 척하세요. 세상이 험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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