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판 들어와서 눈팅으로만 글 보던 여자사람입니다ㅋㅋ
지잡대 공대생으로 졸업한지 2년 되엇구요
지금 현재 번듯한 경력도 없이 3번째 직장입니다
첫번째 직장은 6개월 수습기간동안 일하다 정규직 불가가 되어서
나오게 되엇구요ㅠㅠ
그 후 거의 세달만에 두번째 직장을 다니게 되엇서요
첫직장보다 복지며 환경이며 좋았죠
6시 칼퇴근에 통근버스도 있고...야근수당도 있구요
첫회사는 야근은 기본 수당도 없고 일은 너무너무 많아서
새벽 한시에 퇴근한 적도 잇네요ㅠㅠ
여하튼..정착하기 위해서 배우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3달도 채 안되서 구조조정으로 짤렸습니다
거래하던 업체가 부도가 나서 저희 회사도 힘들어졌죠
들어보니 부서에 동기인 남직원이 있는데
전 여자라서 짤렸더라구요
황당했어요..정말 열심히 했고 긍정적으로 임했거든요
올해 4월부터 다시 백조..ㅎㅎ
대기업은 포기한지 오래라 금방 다른 곳으로 이직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생각보다 면접보라는 연락도 없고 면접에서 떨어지는 것도 허다하더군요
그렇게 지금 세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여태 다닌 곳 중에서 제일 힘드네요ㅠ
일단 적성에 안맞는건 기본이구요,
사수가 없고 바로 위에 이사님이 계신데 너무 독재세요..
품질부 검사는 안중에도 없고 무조건 직책으로 제품이 나가구요
어떤 걸 정해야해서 이사님께 여쭈었더니 자기보고 어쩌냐는 겁니다..
그리고 이사님이 독재로 하시다보니 저는 뒷수습과 잡일만 하고 있네요
이런 곳에서 제가 뭘 배우나 싶네요
이게 저의 일이라는 것은 이미 다닌지 한달부터 알게되었구요(인수인계를 안받아서 거의 제가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무언갈 시작하려니 늦은 나이인 것 같고..
예전만큼 면접제의도 들어오지 않네요
주위 친구들은 슬슬 빨리 자리 잡아 가는데 저만 방황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