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가 보증을 서 달라 하네요...다른 남자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이제 그만...
|2015.09.08 22:34
조회 4,895 |추천 1
30대 중반 남자 입니다2년반 정도 결혼 생활 하다 이혼을 했지요같이 산 기간은 8개월정도 나머지는 별거중 이었고요부부 사이 일때 그여자는 집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냈고돈을 벌수 있는 능력이 한참 부족한 여자 였어요원래 유흥업소 비슷한데서 일하다가아가씨와 손님의 관계에서 부부가 된거였거든요...여자는 초등학생 여자애 둘이 있는 돌싱이었고 전 초혼 이었고요...처음부터 끝까지 전 이여자한테 돈 한푼 받아 본적 없습니다신혼집부터 애들 학원비 생활비 등등 모든건 제가 부담을 했었고시간이 지날수록 제 능력이 이여자를 감당 할수 없게 되서 카드론 차깡 주위 사람들한테 대출...등등결국 제 앞으로 빚만 1500정도가 남더군요물론 별거중일때도 계속 돈을 지웠해 줬었고요한달에 한두번 만나러 왕복 3시간 걸리는 길을 가는데졸리다며 잘 만나 주지도 않고돈이 필요 할때만 사랑한다니 앞으로 잘 한다니 그딴 소리만 하는거에질려서 이혼을 했어요제발 아무 일이나 좀 하라고 매일 부탁 했는데용기가 안난다고 몸이 아프다고 할 생각이 없더군요올해 4월 초에 이혼을 했는데이혼후 한달쯤? 있다 전화가 오더군요자기 벌금 내냐 하는데 30만원만 좀 줄수 있냐고..그여자가 불쌍하고 힘든 상황인건 알지만 주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더라고요이혼할때도 현금 300주고 카드로 밀린 가스비도 다 내주고 이래저래 500정도는 해줬던거 같네요...암튼 안준다 끊고 아무 연락이 없길래 무소식이 희소식이겠거니 하며 잘 살고 있는데저번주에 전화가 오는거에요받아보니 자기 어머니 돈을 드려야 하는데돈이 없어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보증좀 서줄수 있냐고...2달만 보증 서주면 그 다음은 보증이 알아서 본인에게로 넘어 가는 시스템이니걱정 말고 제발 서 달라 하네요...난 아직도 당신한테 주느라 빌렸던 돈 반도 못갚았는데 나한테 왜 이러느냐안해준다 해주기 싫으니 그만 하자 좀 했더니그럼 어머니 방세 내는데 좀 보태주게 10만원이라도 보내 달래네여병신같이 보내줬어요..근데 다음날 알고보니 이여자 임신한 생태더군요저랑 이혼한지 5개월정도 되었는데 초음파 사진을 보니 애가 적어도 10주 이상은되어 보이더라고요물어 봤더니 첨엔 아니라고 나혼자 소설을 쓰니 어쩌니 하면서 온갖 욕은 다 하더니 나중에는 니가 알아서 어쩔건데 묻느냐 아주 지랄발광을 하면서 욕을 하는거에요전 너무 황당해서 물어봤죠지금 다른 남자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나한테 돈은 왜 달랬냐보증은 왜 서달랬냐...아무 말도 못하네요....진짜 여러가지 배신감에 이여자 불행하게 하고 싶네요..그럴수 있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진짜 태어나 처음이다 누군가가 이토록 불행하길 바라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