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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잊을준비를 시작한다

여자 |2015.09.10 10:17
조회 233 |추천 1

너랑헤어진 그날로부터 일주일이 지났어.

그일주일동안 이제 더이상 니가 내것이 아니라는걸 받아들이기위해 애썼고,

너랑 헤어진것이 내가놓아버린것이 어떤것인지에 대해 곱씹는 하루하루였던것같다.

회사에 출근해서도 하나부터열까지 니생각으로 숨이 막히기도했고

힘들다는 내말에 모진말을 뱉었던 너를 원망해서 화가나기도했다.

술도마시고싶지않고 내시간을 다른사람으로 채우고싶지도않았어.

그렇게 일주일동안 그런 못된너를 기다렸다면 기다렸다.

내가 널 놓았을때 니가나를 조금더 단단히 잡고있었다면 내가 이러지않았을거라는 생각이

일주일동안 내가너를 기다리게 만들더라.

이제서야 정말로 너를 잊을준비가 끝난것같다.

여전히아프고 힘들겠지만 이제야 잊기시작한다.

나보다 더좋은사람 만나란말은 못할것 같다.

후회로 남지않기위해 노력했던건 나니까 물론 너도겠지만.

너에게 지나간사람들보다는 특별했다고 생각했던 내가

그저 별다를거없었다는걸 내가아프고 나서야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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