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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 리얼한 방탄꿈 꿈

꿈 속에서 내가 방탄 멤버였어.(사심)

이삐들 하루만때 의상 기억하지?
탄이들이랑 나랑 밝은 주황색(상남자때 태태 머리색 비슷) 가디건에 음방때랑 똑같이 검은색, 줄무늬 넥타이하고 바지(난 반바지였던걸로 기억)를 입고 있었어.

아마 내가 하루만 활동 시작할때 영입됐었던 것 같아. 멤버들이랑 어색해서 말도 못하고 매니저 올 때까지 숙소에서 혼자 신발장 앞에 쭈그려 앉아 있는데 홉이가 와가지고 많이 어색하지? 하면서 웃어주는데 그게 왜 그렇게 감동이였는지ㅠㅠㅜㅠㅜ

처음 영입 소식을 들었을때 낮누랑 찐, 홉, 태태는 놀랐지만 수긍(?)하는 분위기였는데 짐니랑 꾹이랑 융기가 되게 맘에 안들어하는 눈치였어. 특히 짐니가 나를 굉장히 꺼려하는? 그런게 느껴져서 맴찢함ㅠㅜ(울먹)

수긍하는 멤버들 중 나를 유독 챙겨주는 멤버는 홉이랑 태태였는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홉이는 숙소에서 혼자 있으면 멤버들이랑 놀다가도 와서 장난도 치고 같이 방탄밤 찍자고도 하고 태태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귀찮을 정도로 치대줘서 참 꿈 속이지만 고마웠어.(T_T)

하루는 우리가 음방 가기전에 2시간 정도 남았는데 홉이가 새 멤버도 들어왔으니까 단합할 겸 식당에서 고기 먹자는거야. 매니저는 오늘만이다 하면서 웃고 꾹이랑 태태는 고기 먹는다고 신나하고 낮누랑 찐이도 웃으면서 오케이하더라. 융기는 그냥 가자니까 가는 느낌이고 짐니가 '단합은 무슨..' 하면서 뒤에서 뾰로통하게 따라오는데 진짜 눈물날뻔..☆★(내 최애가 뭐땜시 삐뚤게 나왔는지 모르겠ㄷr..)

여튼 방탄이랑 나랑 어떤 식당에 도착해서 삼계탕을 주문했어. 낮누였나? 찐이였나? 누가 닭다리 큼직한걸 뜯어서 앞접시에 주면서 힘내서 방송 열심히 하자! 하고 누구는 이것도 좀 먹어봐 하면서 반찬 챙겨주더라고. 나는 닭다리를 손으로 들고 겁나 먹방찍음.(닭다리 앞에서 체면따위는 없다)

그러고 배터지게 먹은 다음에 근처 샵에 들릴 일이 있어서 가는데 내가 입고있는 의상을 극성팬들이 알아본거야. 주변에 멤버들도 없어서 무서워갖고 나 혼자 쫄아있는데 태태가 와서 구해주더라고. 손 잡고 빠르게 뛰어서 골목에 숨으니까 팬들도 우리 못찾고 어디간거야 하고 짜증내면서 가버리고. 힘들어서 숨고르고 있는데 태태가 다친덴 없지? 괜찮아? 하는데 울컥해서 울라고 하니까 당황타면서 주머니에서 휴지 꺼내서 주는거 받아서 눈물닦음. 그러고 태태가 너 머리 세팅 다시 해야겠다ㅎㅎ 하면서 웃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잠에서 깸.(알람ㅅㄲ..)

너무 리얼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다 기억하고 있는거 적은건데 깨고 나서 간만에 하루만 무대영상 보니까 기분이 참 묘함. 마치 진짜 만나서 밥먹고 대화나눈 느낌? 뭐 그렇더라고.

처음으로 탄이들 꿈꿔서 너무 행복한데 짐니가 너무 챠가워서 찌통...(넌 ㅇr름다워 너무 챠가워..☆★) 꿈 속 짐니를 다시 만난다면 꼭 친해지고 싶다ㅠㅜ

혹시 이삐들도 나처럼 리얼하게 꿈 꾼적 있어?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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