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여자입니다
남편은동갑이고 저는직장생활6년차
남편은 3년차구요
저는 학교교사이고 다른 직장에 비해
자율적인 편이기도해서
직장내 상하관계보다 평등관계가 익숙해
남편의 회사생활을 이해하지 못할때가 많아요
남편은 대기업 교대근무자입니다
늦은회식, 1박2일 야유회, 야참 라면끓이기 등
막내라서 빠질수없는 부분들은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제는 골프를 치라고 강요한답니다
소수몇명의 치지않는 사람들때문에
팀의 단합이 되지않는다고
눈치를 준다는데 회사가 일만하는곳도 아니고
이런것도 중요하다고 장비마련해서
합류하라한답니다
2년간 봐줬으면 충분했다고 이제는 빼지말고 하라한다네요
이제결혼한지 1년에
저희 맞벌이에 전세빚도 갚아야하는 상황에
골프라니요
남편빼곤 전부50대 가장들입니다..
자식들 다 키우고 시간보낼때없어 그러시는건지..
아무리 적은 비용으로 시작한다 하더라도
원치않는 취미생활을 돈써가며 억지로
해야하는건지요
팀의 단합을 핑계로
강압적으로 하라하는것은 저는 전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회사생활이 그런것인가요??
제가있는 교직은 그런강요가 있을수없기에 더더욱이 이해가 안갑니다..
남편도 정말 스트레스받아하고
저또한 이런것으로 스트레스받고 이해해주지못하니
직장을 그만두고싶어할정도에요..
제가 이부분을 어떻게 넘어가야할지 궁금해 글씁니다
그냥 사회생활의 일부라생각하고 따르는것을 이해해야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