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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주님은 천원짜리 싫어해?

어헛 |2006.11.15 10:10
조회 27,06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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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플들이 달렸네요...

좋지 않게 몰아가려는 의도가 아니라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느냐는 뜻에서 올린 글이었는데...

그런 제 글이 오히려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네요...

어쨌든.. 순수한 기독교인들의 신앙심에는 의심을 품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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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돌아다니는 이 영상을 보는 순간.. '띵'하더군요~

 

제가 그리 신실한 기독교인은 아니기 때문에..교리라던가.. 순수한 기독교인들의

 

믿음을 전부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이런 믿음은 안돼'라는 제목의 이 아이들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성가대 연습 제대로 안하고 이상한 소리내는 성가대원'

'설교시간 처음부터 졸기 시작해서 축도할 때 정신이 드는 성도'

 

뭐 여기까지는 뜨끔하더군요.

저도 설교시간에 가끔 조는 일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 다음 가사가 아주 그냥~ 끝내줍니다 --+

'헌금은 준비 않고 지갑 속에서 천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는 자!'

 

게다가. 이런 믿음은 주님이 원하지 않는댑니다.

 

 

 

이런 어린 아이들이 대체 뭔지나 알고 이런 노랠 부르는건지...

 

그리고.. 대체 주님이 어떤 분인데~

 

이런 믿음은 원하지 않는다고 하는건지...

 

교회에서는 '십일조'라고 해서 수입의 일정부분을 교회에 내잖아요

 

이게 중세 유럽에서부터 내려온 거라고 하더군요

 

고대의 유대교도에게 수입의 1/10을 야훼신께 바칠 것을 명한 구약성서의 율법에서

 

연유하던 것이... 구약시대에는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먹는 것으로

 

서유럽에서는 수입의 일정부분을 그리스도교도가 하느님에게 스스로의 의지로

 

즐겨 바치는 경건한 신앙행위로...

 

그런데 오늘날엔.. 이렇게.. 강요를~??

 

제가 다니는 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만...

 

가끔 다른 교회에 나가보면... 모두가 보는 가운데에서 헌금 바구니를 돌려가며

 

헌금을 걷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하게 나가느라 가끔 헌금을 준비하지 못하고

 

나간데다가 주머니에 돈도 못 챙겨 나온 날에는.. 괜히 눈치가 보이더군요.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는 교회 예배실 문 앞에 헌금 바구니가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넣으면 되는데 말이죠..

 

아무튼.. 이 영상.. 정말 충격입니다.

 

이건 기독교가 아닙니다!!

 

 

천원이든.. 만원이든... 스스로의 의지로.. 순결한 신앙심으로 바치면 되는 겁니다.

 

대체~ 이건!!! 주님이 진짜로 원하지 않는 믿음이 이런거일것 같은데.. --+

추천수1
반대수0
베플무교|2006.11.16 04:17
크리스챤~! 니네가 다 술않마시고 욕않하고 정말 사회에 공헌하면서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간다면... 나도 오지말래도 교회 나가고 하나님 믿는다... 지들은 매주 모여서 좋은얘기 듣고 믿음어쩌구 하면서... 크리스챤이나 아닌사람이나 모가 다르냐... 똑같이 술먹고 욕하고 싸우고 남들괴롭히고~ 게다가 결국 니네는 집단이기주의인 주제에... 다른종교신자들이나 무교도들 처럼만이라도 살어... 나쁜짓하지말고... 하나님이 니들 빽이냐? 아님 크리스챤이라고 떠들고 다니지말고... 교회나오라고 전화하지말고... 일요일날 아침부터 시끄럼게 밖에나와서 웅성대지 말고... 하여간 교회없는동네가 없으니... 지겹다...
베플무명씨|2006.11.16 11:11
밑에 크리스챤이라고 하신분들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저노래가 중간에 편집해서 올린거 알겠지만 저노래에 꼭 천원이라는 단어가 필요 했을까요?? 천원을 찾아낸다?? 누가 들어도 오해할 소지가 있는말 입니다. 전 물론 크리스챤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떤 종교에 대해서 편견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종교는 개개인의 믿음으로써 이루어 지는것이니까요. 믿음을 중요시 하는 종교에서 저런것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묻고 싶군요.. 그리고 한마디만 더하자면 종교에서 강요라는건 없습니다. 제발 주위사람이 이해 하고 스스로 찾아갈 수 있게 전도하시고 안믿으면 지옥간다 이런소리 하지 마세요.. 그런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개신교의 안티는 늘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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