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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도 긴 한달이란 시간

전부 다 그... |2015.09.15 01:51
조회 324 |추천 1

내생에 가장 행복했었던 8월. 그 달은 절대로 잊고 싶지 않아요

친구 여자친구의 친구라는 말로 그녀를 알게된 8월 15일

처음 본 순간 전 운명적 사랑을 느꼈고 그 날 전 저의 눈을 의심했어요

한번도 첫눈에 반한적은 없었으니까

그날 헤어지고 많은 생각들을 했죠

8월 17일. 그녀를 다시 보게 되었네요

바로 사랑에 빠진 전 그녀의 끼니를 챙겨주었고

하고 싶은 건 없는지 먹고 싶은 건 없는지 세세하게 챙기게 됬죠

8월 20일 그녀가 아는 오빠라고 부른 몇몇 남자를 보았어요

그중 한명은 그녀를 좋아하고 있었고 제가 그녀를 좋아한단 걸 알게되었죠

그후 이간질을 시키며 그녀에게서 멀리 떨어지게 하려했었고 맞기도 했죠

그러면서도 그녀만이 생각이 났고 그녀가 보고싶기만 했어요

그후로도 계속 그녀를 좋아하지 말란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지만

그것도 다 이겨내니 마음 편히 그녀를 좋아하고 있었고 그후

8월 27일 크게 다투었고 연락하지 말란 소리도 들었죠

하지만 직접 찾아가 사과를 하며 그녀에게 맞추어주다가

몇일이 지났고 그녀는 내게 점점 더 시큰둥한 모습만 보였죠

난 그녀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내가 가진 걸 다 주려고 했는데

그녀는 연락도 뜸해지고 나에대한 관심도 없어졌네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아도 저에겐 이제 한계인가봐요

9월 15일 이렇게 우린 끝이 났어요 그녀는 다른 사람을 찾고 있었고

결국 그녀에게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했네요

그러니 난 그녀의 사랑을 받을 자격 조차도 없는건가요

이제 그만 떠나가 줄게요 부디 행복하세요

내가 당신을 놓아주며 힘들었던 만큼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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