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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솔직하게 얘기해 보자! 고민털이 탈탈!!

얼쑤 |2015.09.17 00:27
조회 305 |추천 2

안녕 난 여중생 3학년이고 남녀공학 중학교 다니고 있어. 진짜 평범한 흔녀...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게 얘기해 봐라는 건 그냥 정말 솔직하게 말해봐라는 얘기야. 다들 시험기간 얼마 안 남아서 도서관 가서 공부하다 오는 애들도 있을 테고 학원 갔다가 늦게 오는 애들도 있을테고 아니면 나처럼 집에서 빈둥빈둥 하는 애들도 있을거라 생각해!ㅋㅋ

요즘 드는 생각이 내 인생? 아무튼 그런 쪽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평소에 내가 고민이 많은 편인데 털어놓을 일도 별로 없어서 시원하게 여기다 얘기해보고 싶어서 그래. 고민하는 것들 여기다 싹 댓글로 남겨봐 같이 우리 솔직하게 털어놔보자.





음, 일단 나는 공부를 못 해.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그냥 평범하게 살고 있는 여중생. 공부 성적 중하위권~하위권이고 특출나게 난 재능도 없어ㅋㅋ..

사실 얼마전에 엄마가 진학 설명회 갔다오셨거든 근데 우리 반에 오신 부모님들이 다 우리반에 공부를 엄청 잘하거나 특출나게 재능이 있는 부모님들만 오셨거든. 그래서그런지 담임쌤이 우리 엄마랑은 별얘기를 안 했대 반에서 난 크게 존재감이 있는 애도 아니고.. 공부도 못 하고 그냥 정말 그럭저럭 그날이 그날처럼 사는 애라고 쌤이 좀 돌직구셔서.. 그렇게 말씀하셔서 그런지 엄마가 좀 그런가봐. 나는 크게 신경 안 썼는데 엄마가 많이 쓰였나봐. 엄마가 집에 와서 나한테 하는 말이 뭐였냐면,

제발 공부 좀 해라고. 쌤이랑 할 얘기가 없었다고, 엄마 민망했다고.. 정신 좀 차려라 학생은 공부가 전부야 제발 이런 얘기였어.

이 말 말고도 나한테 상처주는 얘기를 좀 하더라고 그래서 울컥해서 삐져서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오고 그랬었어. 맞는 말이라서 내가 더 그렇게 반응했었나봐..ㅠㅠ 그래도 엄마가 뒤에 와서는

일부러 상처받으라고 한 말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됐네 미안해 ㅇㅇ(내이름)아..

이러더라고. 내 성격이 엄청 긍정적이고 단순하고 다혈질이라ㅋㅋㅋ 그냥 나 이제 괜찮아 엄마~~! 이러고 끝냈어ㅋㅋ 근데 이상하게 찝찝하더라



다들 시험기간일거라 생각해. 내가 의욕이 엄청 많은 편인데 끈기가 없고 실천을 잘 안 하는? 내 성격 중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성격이야. 그래서 항상 답답하고 빈둥대면서도 공부에 대해서 고민하고 어정쩡하게.. 스스로도 되게 한심해서 울었던 적이 많았어 항상 고치고 싶은데 고치고 싶응데 하다가도 잘 안 되네 그게...ㅠㅠ


욕심이 많은 편이라 이것도 잘하고 싶고 저것도 잘하고 싶고 그래. 그래서 그런지 나 스스로도 되게 피곤한 것 같애..

고민이 많아서 항상 피곤하고 머리에 잡생각이 많아. 나같은 애들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진짜 늘 피곤하고 늘 짜증이 나 있어 그니깐 뭐라 해야 되지 마음 편한 날이 없다고 해야 하나...

나는 자기만족이 엄~~청 없고 자존감이 되게 낮은 편이야. 주위에서 괜찮다고 해도 난 절대 만족 못 할 정도? 그 정도로 자신감도 없고 그래.. 질투도 좀 있고 열등감도 좀 있는 것 같고. 이러고보니깐 내 성격 되게 별로다...ㅠㅠㅠㅠㅠ

그래서 자신감 있는 애들이 부러워 나도 수업 시간에 남들 시선이나 눈치 안 보고 손 들어서 발표도 해 보고 싶고 나서고 싶은데 원래 안 그러던 애가 그러면 애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무서워서 못 하겠어..ㅠㅠ 항상 하고는 싶은데..에휴

그리고 그냥... 마음에 안 드는 게 너무 많네 진짜 나만큼 자기 만족 못 하는 사람도 있을까? 성격은 긍정적인데 난 왜 스스로한테 긍정적이지 못 할까.. 내 자신이 너무 싫다 정말. 말로 표현이 안 될 만큼.. 참 이게 좀 그렇네..


음 너무 우울한 얘기만 했나?! 그래도 나 자랑할 건 있어! 그래도 난 내가 좋아하는 거랑 하고싶은 걸 알아!

내가 좋아하는 건 춤 추는 거 노래 부르는 거고 맨날 꾸준히 연습 중이야. 노래나 춤만 추면 그냥 다 잊고 거기에만 푹 빠져서 하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해. 듣는 것도 너무너무 행복하고..♥ 그런거 하나는 나 자신한테 자랑스럽게 느끼고 싶다. 물론 막 자랑할 건 못 되지만...하하... 아무튼 내가 하고싶은 건 확고하게 결정되어 있어!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노력은 하는데 내가 공부에 끈기가 없..어서... 약간 그런 거 같아! 활활 불타오르다가 확 꺼져버리는 불? 내가 딱 그거같아..


내가 제일 미안한게 내 주위 사람들이야. 요즘 그 진학 설명회 뒤로 내가 신경이 많이 날카로운 상태거든 항상 마음이 불편하고 예민해지고..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이 조금만 짓궂은 장난치면 정색하게되고 예민하게 반응하고 동생한테도 예민하게 굴고 그냥 동생이 하는 짓은 다 아니꼬워 보일 정도로.. 아 이건 그냥 동생이 볼 일은 없겠지만 그냥 말할게 동생아 진짜 미안하다 언니가 항상 미안해하고있어 나땜에 눈치보기도하고 나 많이 미워하고 있을거라는 거 알아 미안해.. 언니 빨리 시험치고 좋은 결과 받아서 맛있는 거 사줄게 너가 좋아하는초콜릿도 사줄게!!!


역시 글이기도 하고 내 글실력이 딸려서 그런지 하고 싶은말을 다 못 전한 것 같다ㅠ(맞춤법 띄어쓰기 의해 부탁해!) 모두들 저마다 고민거리도 많고 상처도 있겠지... 내가 다 일일히 답은 못 해주겠지만 들어주거 공감해줄게 오글거려도 참아줘 내가 원래 좀 감정 기복이 심해서...ㅎㅎㅎ...



아 좋은 노래 몇 개 추천해줄게 분명 들으면 힘이 날 수도 있을거야!!


손승연(불후의 명곡) - 노래(move)

exo - 3.6.5 / Run

비투비 - 괜찮아요

에일리(불후의 명곡) - 여러분 / 미소속에 비친 그대

김윤아(나는 가수다) - 꿈

인순이 - 거위의 꿈



마지막으로 좋은 말과 명언들!! 모두들 나처럼 말고 멋진 사람들 보고 많이 배웠으면 좋겠어 물론 나도!! 우리 자신감 가지고 잘 살아보자 우리가 대한민국의 미래라잖아?ㅋㅋ!!♥

모두들 화이팅♥(나도 화이팅!)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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