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환승녀인 여자사람입니다 .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꺼내야할지 ..
첨부터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 여자친구가 잇던걸 알고 만난 사이는 아닙니다 궁색한변명같지만 애초에 알고 잇엇다면 지금까지 만나지도 않앗을겁니다 ..
같은 직장 서로 다른 부서 .. 서로 얼굴을 알고지낸건
2012년도 .. 오며가며 인사만 지내다가2년이 지나 2014년 고백을 받아서 사귀게 되엇어요 ..
내일이 열중하며 진지한모습 사석 자리에선 밝고 쾌활하고 귀여운 모습이라며 좋아하게 됫다며 만나자고 하더군요 .. 저역시 그전 남친과 헤어진지 팔개월정도 지난 상태에서 관심보여주고 남자답고 매너 잇는 모습이 싫진 않아서 만나게 되엇어요 ..
항상 절위해 신경쓰고 저만을 위해준다랄까 ??
지금까지 받아보진 못한 사랑에 저는 너무나 이사람에게 빠지게 되엇습니다 그렇게 잘 만나길 1년 7개월..
중간에 소소한 다툼은 잇엇지만 큰 싸움없이 잘지내다가 일이 터진건 한달전쯤 입니다 ..
아는 지인이 제 남친이 왠 여자와 단둘이 커피숍에
잇다는겁니다 .. 그당시 야근이라 바로 가볼수 없는상황 .. 남친에게 연락은 해봣죠 톡을 보낸지 한시간 만에 연락 왓더라구요 친구랑 얘기하느라 연락온지 몰랏다고
지금 집에 간다고 .. 시간이 뭐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라 그런가보다 하고 그날은 넘어갓죠
몇일뒤 같이헬스장을 다니는데 운동을 하다가 그냥 무심코 툭 던져 봣어요 커피숍에 잇던 여자 누구냐고
저는 그냥 믿음반 의심반 .. 그냥 던진 말인데 아니라고 발끈하면서 오히려 아니라고 화를 내더니 누군가 자기를 잘못 본거라 자기 아니라며 너무나 당황 스런 모습으로 화를 버럭버럭 내면서 자리를 피하더군요 ..
왠지 여자의 직감이랑까 ?
그냥 못넘어가겟더라구요 수단과 방법을가리지 않고 그커피숍에 잇던 사람이 남친과 어떤 여자랑 잇엇단 사실을 정확히 알게 댓어요
그일로 전 그냥 사실을 숨기지 않고 사실데로 말해주길바라며 톡으로 왜 거짓말햇는지 말해줄구 잇냐고하니깐
아니라고 끝까지 아니라고 되려 절 이상한 사람을 만들려 하길래 완전 믿음이 바닥까지 내려 앉고 너무 화가나서 두번다시 연락하지 마라며 톡을 보냇어요
그렇게 이틀뒤 새벽에 니가생각하는 그런사이가 아니다 오해하는거다 미안하다 보고싶다 하며 연락이 왓길래
그담날 자초지종을 들어볼까 하고 만낫죠
사실 이 직감이란게 하루 아침에생긴건 아니고 우리둘사이에 신경쓰이는 인물이 한명 잇어서 더 이번엔 집요하게 파고 들엇는지도 몰라요 .. 어릴때 동네에서 알게된 어린 여자 동생이 잇는데 그동생이랑 단둘이 밥먹고 연락하는 사이라는거 계속 신경 쓰고잇엇거든요 ..
제가 그런거 싫다고 만나지 말라고 햇는데 이번에도그여자앤가 싶어서 이번만큼은 제가 확실히 연락하지마라고 해야겟다 싶어서 이 악물고 남친과 대화를 시도 햇습니다 커피숍에 잇던애 그애 아니냐니깐 ..
맞다고 .. 내가 너무 싫어하니깐 거짓말햇다고 ..
이번 만큼은 안대겟다고 이런 일로 일년을 넘게 싸우지 않앗냐고 그여자애 전화 걸으라고 윽박 질럿죠 ..
제성격이 큰소리 나는거 싫어하고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며 큰일 만들기 시러하는 타입인데 이날은 뭐가 씌엇는지 술집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니가 전화 연결 안하면 여기 술상 다 엎어버리고 소리 지른다 하니
마지못해 연결해주더군요 .. 전번 저장이 하트까지 잇는 애칭의 그여자아이 ..
이름을보는 순간 너무나 살떨려 .. 눈이 뒤집어 졋지만 차분히 그아이와 통화를햇네요 ..
장난스런 목소리에 어린 여자애더군요 ..
누구누구 씨 맞냐니 맞다고 나 누구누구 여친인데
여친잇는 남자 왜자꾸 연락하고 만나냐고 그러니
되려 저한테 오빠는 제얘길 뭐라 하던가요 ?? 역질문하네요 아는 동생이니냐니 ..
그아이 입에서 나오는 말 ..
지금 이사람과 .. 2008년부터 교제중인 올해가 7년째 만나고잇는 자기 남친이랍니다 .. 하 ...
순간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나는게 아닌 너무나 말로 할수없는 당황 스러움 ..
전 진짜 그여자아이릐 존재를 아는동생으로 알고 잇엇지만 .. 그여자 아이 말 .. 1년 6개월 전부터 나란 사람의 존재를 알고 잇엇다고 ..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앗습니다 ..
좀잇다 만나기로하고 그남자에게 물엇죠 .. 뭐냐고
.. 그아이와 사귀던중 .. 나란 애를 알게 됫는데
나란사람에게 너무나 끌렷고 ..안되는줄 알면서도 제가 너무 좋아 여기 까지 오게 됫답니다 ..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 그자리에서 따귀를 때리고 ..
울며 불며 .. 억울하다며 대성통곡을 하고
좀잇다 그여자애 왓네요 ..
어찌보면 날 때리고 싶고 죽이고 싶을 법인데
인사를 꾸벅하더니 초면이 언니 언니 하더라구요
그모습읗 본순간 이렇게 순진하고 착한 애를 두고 나란사람과 바람을 핀 그새끼는 진짜 쓰레기구나 순간 생각이 스쳐 지낫어요 ..
제가 되려 물어봣죠 알고도 어찌 지금까지 만나냐고
연애 기간이 오래되서 서로 권태기라 생각하고 잠시 저러다 말겟지 하고 내버려 둿데요 .. 그럼 나랑 그새끼 카톡사진이 똑같이 커플링이 되잇엇는데 그걸보고 어찌 견뎟냐고 하니 .. 그냥 매일 그걸보며 울며 속으로 삼키며 다시 예전 처럼 돌이키려 참앗다네요 ..
하... 솔직한 심정 그새끼 죽이고 싶어요 ..
저 피해자예요 .. 근데 .. 저보다 이 아이 더심한 고통속에서 묵묵히 그자리 지키고 잇엇단거에 제가 맘이 더아파요 ..
그제서야 여자둘이 앉아서 퍼즐같은 상황들을 끼워 맞추며 그새끼 만나러갓네요 전 보자마자 또 따귀 한대 날리며 사람도 아니라고 죽어버리라고 악담을 하는 반면 그아이는 계속 울기만 하더라구요
그아이 저한테 자기는 오빠 포기 못하겟다고 하길래
저 솔직히 속이 마니 쓰리고 아프고 너무나 충격이엇지만 .. 저 그자리에서 두번다시 이여자애 상처주지말고
잘해주라고 하고 제가 그자릴 피햇네요
그렇게 일주일뒤 일주일이란 시간 정말 일년처럼 너무나 길고 잠도 못자고 매일 술만 먹고 폐인의 길을 걷고
잇을때 .. 다시 그아이 연락 왓어요
오빠 언니 못잊어요 ..
언니가 무척이나 밉지만 직접 만나보니 언니한태 오빠가 왜 빠졋는지 알것같아요 ..
언니가 더잘해주세요 ..
시간 될때 한번뵈요 ..
이러구요 ..
둘이서 짜기라도 한듯 그새끼도
이어서 연락이 왓어요
너한테 정이 마니들어서 미련 못버리겟어
미안하다 .. 너없는 시간 너무 힘들다 ..
이러고 욋네요 ..
첨 둘사이에 연애 놀음에 맘데로 날 끼워 넣고
이제 내가 다 감수하고 떠 날려하는데 ..
절 너무 흔들어요 ..
착한척 코스프레라 생각하겟지만 ..
이런 쓰레기같은놈 .. 이론이나 머리론 저도 받아주지 말고 걷어 차버려야 하는데 ..
그게 안되네요 .. 그아이한테도 미안하고 ..
졸지에 환승녀가 된 .. 저 어떻히면 좋을까요 ..?
그동안 저희 집안에 인사도 다드리고 내년에 결혼까지 약속햇던 사인데 .. 너무나 혼돈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