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보호소에서 데려올 때는 너무 마르고 두손에 다 들어올 만큼 작았던 아기가

팔 다리가 쑥 쑥 크더니

제법 성묘의 얼굴도 갖추고

털 색깔도 짙게 변하더니 이렇게 훌쩍 성묘가 되었어요
하루하루 아름다워졌네요 ㅎ ㅎ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보호소에서 또 데려오게 된 동생 구름이 하수구에서 어미를 잃은채 울고 있다 구조되었다는데 형제들은 이미 입양이 되어서 마지막 남은 아이 데려오게 되었어요

처음 구름이 데려왔을때는 구름이가 너무 애기였던지라 눈꽃이가 구름이 꽁무늬만 이렇게 쫓아다니면 냄새 맡고 그랬었는데

구름이도 벌써 이만큼이나 컸네요 ㅎ ㅎ


이제는 둘이 친해져서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 핥아주고 그래요 ㅎ ㅎ

눈꽃이 데려온 후로는 외로움도 덜 느끼게 되었어요. 제게는 보물같은 존재에요.

이제는 불어난 식구 덕에 더할나위 없이 행복해요 ㅎ ㅎ
아프지 않고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죠 ㅎ ㅎ
모바일로 올리다 보니 사진을 많이 올릴 수가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