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들고 외로운 시기에
너를 만나서 즐거웠고 의지도 많이 했다
하루아침에 이별을 통보 받았지만
마냥 니가 투정부리는거라 생각했다
다음날 다다음날 까지
다시 생각해보라고 잡고
한번만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매달렸던 나를
무참히 무시하고 차단한 너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헤어지고 1주일동안 알콜없인 잠을 못잤고
울고 또 아파하며 꾸역 꾸역 버텨냈다
정확히 헤어진지 2주가 되었다
알콜없이도 잠을 잔다
더이상 니 생각에 울지도 않을거다
이유라도 속시원하게 얘기해줬으면
조금이라도 내맘을 부여잡고 다독였을텐데
꿈을꾼듯이 기억도 흐려지겠지
너와 함께 햇던 모든 추억을 묻어둘 수 있을거 같다
고마웠다 그리고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