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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귄지 2개월 표현&대화 없는 남친

보통여자 |2015.09.29 00:40
조회 58,484 |추천 17
와 수많은 비난글들 너무 감사해용!그래도 저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시니 차라리 좋아요!제가 고치면 바뀔수 있는 부분일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어요ㅎㅎ오랜만에 들어와서 봤는데 모든글들 다 꼼꼼히 읽어봤어요
요몇일간 오빠에게 미안했던 것 그리고 표현하고 싶은것 솔직하게 다 이야기 했어요.혹시나 쌓아두었다거나 섭섭했던것 있냐구 물었는데오빠는 섭섭한게 전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왜 처음과 같지않냐는 말은 하지않았어요. 그말을 물을 자격이 없다는것을 알기에..ㅋㅋ
사실 열심히 표현하고 했는데 달라진건 아직(?) 없네요 ㅎㅎ 여전히 식어버린듯한 말투는 저를 참으로 서운하게 하지만... 일단은 더 많이 더 오래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행동하고 있어요...ㅎㅎ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대로 제가 이전 연애에서 섣불리 혼자 판단하고 헤어지자고 하는바람에엄청 후회 많이 하고 미련때문에 1년을 힘들어했었거든요... 극혐맞음 인정해염ㅎ
그치만 저 더 나은 여자 더 나은 연애 하고싶어서 노력하고 있구 노력하고 싶어서 이렇게 진지한 글도 처음으로 올려보고 했어요ㅋㅋ
비난 댓글들 넘 감사해용 ㅋㅋㅋ 글 올려보길 잘한것같아요제가 좀 방어적인 성격에 또 요즘 너무 예민해서 참 복잡하게 생각했던것 같아요.이렇게 노력하고나면, 결국 헤어지잔 소리 듣게 되더라도 맘이 매우 아프겠지만...최소한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감사해용 ~ 네이트 판의 좋은점을 알고 갑니다! 더 나은 여자 되도록 노력할께용!정신차리고 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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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남친이 표현이나 대화가 처음과 달리 많이 줄었어요. 줄었다는게 맞을지 없다는게 맞을지.

제가 볼땐 자기도 대화를 이어가려고 어느정도는 노력하는것같은데 ...
그래서 더 슬퍼요. 아 진짜로 머리로는 좋아한다 생각하는데 마음이 식어버린건가 싶고...이게 사귄지 고작 2개월된 커플이 맞나싶고.

우선 저는24 남친은 27이고 둘다 막학기예요. 학교는 다르구요. 사실 연락 그케 많이 하는편은 아니고 그냥 아침(보통은 생략) 점심 저녁 잠깐 한두번? 밥챙겨먹어라 정도의 카톡이 오가고 밤에 전화한통정도?(약 오분정도.. 일주일에 다섯번 꼴)
정말 일주일에 한번정도 대화가 재밌을때 폭풍하고 그외엔 정말 둘다 개인생활에 집중하는편인데

첨에 사귀기 시작한때는 보고싶다고도 많이 하고 애정표현도 마구마구 하고 오그라드는표현 너무해서 제가 부담스러울 정도(저는 원래 초반엔 의심이 많다가 점점 더 좋아하게되는 성향이에요) 였는데 점점 수그러들더니 이젠 주변에서 "너네 사귄지 3년은 된 커플같다" 라고 할정도로 표현도 없고 연락도 잘없어요.

연락없는건 저또한 성향이 그러하기때문에 괜찮은데 이게 뭐랄까요.. 건강한 연애관계라면 연락 굳이자주 안해도 가끔하는 카톡에 애정이 묻어나는법인데 요근래 저만 자꾸 보고싶어하고 그에대한 사랑이 커져만가는 기분이 들어요. 가끔 애교섞어서 요즘은 내생각 잘안하지? 하고 물어보면 한대요. 근데 그게 의무적인 대답으로 들리고.. 그래서 그래도 아낌없이 표현하고 사랑하자는 생각에 제가 더 노력해보고 뜬끔없이 애교카톡도 보내고 그러고있는데 그럴수록 표현이 사라지는 기분이예요.

제가 초반에 오빠의 표현을 너무 자제시킨걸까요? 선물도 너무 자주 줘서 주지말라그러고.. 공공장소에서 스킨쉽도 제가 너무 부끄러워 해서 자제하고.. 제가 두려웠던게 바로 이거였거든요. 본모습이 아니라면 언젠가 안하게될 행동들 처음에 너무 받다가 나중에 본모습이 보이게 되면 내 서운함만 커질까봐.. 그래서 바라지 않았던건데 결국은 이렇게 처음과 비교하게 되네요.. 처음과 조금 달라졌다고 애교있게 말도 해봤는데 자기는 뭐 벌써 오래가고 싶은 관계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것이다 라고 하는데 제가 이해심 많은편인데도 섭섭한건 섭섭해요..

저도 시간없고 바쁜편인데 오빠를 기다리는 시간은 왜이리도 충분한건지. 좋아하는 쪽이 항상 더 서운하고 시간많다는게 맞는말같네요 ㅠ

연락 꿋꿋하게 안하다가 자기직전에 잔다고 카톡오고
한번은 번호저장이 제 이름 석자로 되어있어서 섭섭하다고 울먹이면서 말한적도 있었어요. (그뒤로 정정하긴했는데 정정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본명으로 햇던것자체가 핵서러움)

제가 마음접을까 하고 결심할려고 하면 또 눈치는 빨라서 잘대해줘요. 이거 그냥 자기도 정리하는 시간 벌려고 그러는걸까요? 저를 좋아하긴 하는걸까요.. 아니면 노력하는데 마음이 식어져가는걸까요? 제가 그를 이렇게 만들어놓고 어리석게도 내가 만든 그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는걸까요? 뭐가 잘못된걸까요...

조언좀부탁드릴께요 ㅠ 마음정리 해야하는걸까요?
추천수17
반대수27
베플희망의빛|2015.09.30 13:34
대체 어느장단에 마춰서 춤을 추라는거야 이런 여자들 정말 질색이야....말안해도 맘을 다 알아주길 바란다고? 내가 그걸 알면 여기서 이러고있냐? 선무당되서 때돈 벌고 있지.
베플감자|2015.09.30 14:38
너같은 여자는 연애 많이 해본 남자 만나야한다. 딱 적당히 중용을 지킬줄 아는남자. 근데 너는 누굴 만나도 불만이 많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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