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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집에서 내쫒음

불효자 |2015.09.29 09:27
조회 124 |추천 0
28살 취준생 남자입니다.
우리 가족 4인이고. 엄마 아빠는 이혼한상태.
초등학교6 학년때 아빠 채무때문에 이혼.
내 어릴적기억으로 아빠가 인천항에서 일하다가
뭔 마약? 같은걸 했었어. 주사기 같은거..
엄마랑 자주싸우고 옥탑방에서 살았엇지.
결국에는 엄마랑 아빠랑 이혼을 하고 나는 엄마집
할머니집 왔다갔다 거리면서 살아왔어 .
아빠는 사라졋어 . 내생각으론 마약으로 교도소갓다온듯
그렇게 고등학교 3학년이됬을때 아빠가 나타났어.
아빠가 근데 성격이 자존심쌔고 목소리크고 허세가 엄청난 사람이야. 엄마가 말하길 여태살면서 아빠한테 돈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대.
아 그리고 초4때인가.. 진짜 집에 쌀도없어서 남동생하고 나하고 엄마하고 울면서 있을때도 있엇어
결국 엄마는 파출부일시작했고 . 그렇게 아둥바둥
두자식 키우신분이지. 할머니도 도움을주셧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재산이좀있음)
군대갓다오니깐 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사눈 12평 임대아파트에 아빠가 있는거야 . 일도 안하면서..
엄마는 아빠가 이제 정신차리고 교회도 다니고 그런다고
이해하래 .. 뭐 난 별로 대수롭지안게 생각했어.
그렇게 나도 직장생활하다가 때려치고 대학진학 결심하고 몇년지났어. 아빠가 아예일을 안하이깐 남동생하고 나랑 엄마가 일안구하냐고 막그랬다.
아빠는 몸이아프다 ..뭐다 그래.
근데 우낀건 그 좁은집에서 훌라우프건 덤벨이건 운동을
엄청해..담배까지 끈고 밥은또 엄청먹어.
엄마가 장봐오면 다 먹어 그냥 다먹어.
엄마가 애들먹으라고 사온거 왜다먹냐고 해도 다먹어
진심으로 아빠한테 왜그렇게 사냐고 무슨목표없냐고
그랬어. 그런데 아빠의 태도는 그거야 할머니 할아버지 있으니깐 걱정하지말라는식?
이젠 나도 나이 먹을만큼먹엇고 알거 다아는데
욱하는성격도있어..
참고참고살다가 ... 저번에 진짜...어이없는일로 아빠를
쫒아냄. 엄마가 아빠 간식을 따로 사쥼...애가따로없음
근데 어느날 안사왔음 . 아빠가 말안들어서 .(교회안가서) ..엄마가 교회에 미쳐있는것도 아빠의 부재때문이였음.. 여튼 간식안사왔다고 엄마한테 승질을내는거야..
솔찍히 아무일도안하고 이혼한상태고 집도 엄마가 마련한거고 생활비도엄마가 버는데 승질을내는거야..
그동안 쌓여있던게.. 폭발해서 씻다가 뛰쳐나와서
할머니내로 꺼지라고 강아지야 라고 했어 .
엄마힘들게 일해서 돈버는데 왜 그러냐고 .
막욕하고 물건던졋어 . 아빠도 당황했는지 알겟다고하고 짐싸서 갓어 .
지금은 한 한달정도됬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죄송하다고 보내래.. 진짜 부처가 따로없지...
추석때는 물론 난 안갓어 .. 엄마만갓지..
이제 어떻게 해야되지..?
앞으로 ? 고모한테도 전화오고...할머니 할아버지가 싫은것도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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