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만으로 24세이고 혈액형은 o형인 너무나도 평범한 청년입니다.제 키는 178cm에 몸무게는 70kg으로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사이즈이죠.하지만 전 태어나서 여자랑 말을 하거나 하여간 어떠한 접촉도 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친구들이 간만에 모여 치킨에 술을 하자고 하더군요.허나 저는 술, 담배를 전혀 안하고 살았기에 그냥 콜라나 마시면서 닭다리나 뜯자해서 나갔습니다.뭐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였으니 안부를 묻고 서로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랜 시간동안 얘기를 하다보니 어떻게 해서 이제 연애나 결혼에 대한 얘기로 흘렀음.앞에서 말했듯이 연애나 이런 경험이 없는 저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치킨이나 뜯었습니다.이게 그러다가 저한테 넘어오더니 친구들이 하나같이 연애 좀 하라고 하더군요.
저야 뭐 그냥 실실 웃기만 했는데 한 친구가 남자로 태어나서 너처럼 연애도 못하는걸 보통 조루또는 고자라는 투로 말하더군요.
이 말에 좀 빡쳐서 내 알아서 할 거라고 말하고 화제전환을 좀 하려고 했더니 또 한 친구가 자기가 여자를 소개시켜 주는데 좀 나가서 얘기를 좀 해보라고 오지랍을 있는대로 부렸습니다.
불편하고 이래서 그냥 나왔는데 참 밤 하늘이 이상하리 만치 별들이 반짝이고 예쁘더군요.쓸쓸해진 전 말도없이 버스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뭐 친구들이야 제가 걱정되고 이래서 고맙기는 하지만 이건 뭐 오랜만에 만나놓고 온통 여자에 관련된 얘기이니 쓸쓸하더군요.
살면서 연애 좀 못하는게 뭐가 잘못인가요?제가 이상하고 제 친구들이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