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인가, 우정인가.'
발군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두 젊은 영화배우 사이에 핑크빛 애정 전선이 형성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주인공은 류승범(24)과 영화 '올드보이'로 스타덤에 오른 강혜정(22)이다.
두 사람은 최근 들어 공개석상에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연거푸 목격됐다.
'또 하나의 스타커플 탄생'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말에 '살인의 추억'을 만든 봉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수 한영애의 '외로운 가로등' 뮤직비디오에 상대역으로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파격적인 릴레이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류승범과 강혜정은 노개런티로 출연해 진한 키스 장면 등을 연출했다. 연인 탄생의 예감을 낳은 것은 2003년 마지막날을 함께 보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부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1일 밤에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그룹 DJ DOC의 콘서트를 찾았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연인처럼 다정하게 열광적인 공연 분위기에 몸을 맡겨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한 연예관계자는 '일반 관객들처럼 신나게 몸을 흔들면서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이 참 예뻤다.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서울 강남의 압구정동 번화가에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스키장에 지인들과 함께 놀러갔다오는 등 최근 부쩍 자주 어울리며 공개적으로 사랑을 가꿔가고 있다.
지난 5일 밤 서울 홍익대 근처의 한 실내포장마차에도 나란히 모습을 나타냈다. 박찬욱·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이 다수 어울린 이 자리에 이무영 감독 등과 뒤늦게 합류한 두 사람은 오누이처럼 정겹게 굴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강혜정은 최근 신인그룹 SG워너비의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현재 패션지 화보 촬영차 베트남에 머물고 있는 류승범은 11일 귀국한 뒤 13일부터 STV의 새 드라마스페셜 '프리지아'(김종혁 연출)의 촬영에 들어간다. 신세대 연기파 커플의 사랑만들기가 어떤 결실을 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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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예계뒷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