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자꾸 복도에 내놔요
벌써겨울
|2015.10.03 11:05
조회 28,256 |추천 56
안녕하세요 ㅜㅜ
참다참다 약은 바짝오르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글올려봐요
몇달전 앞집에 젊은 부부가 이사를 왔는데
진짜 이상한 짓을 하네요ㅜㅜ
1. 자꾸 음식물 쓰레기를 현관문밖에 내놔요
종량제봉투도 내놔요
택배상자 쓰레기도 내놔요
쓰레기 생기면 밖에 내놨다가 나갈때 들고 나가나봐요
덕분에 저흰 집에서 나올때도 들어갈때도 앞집 쓰레기를 보고 지나게 되네요
평수도 크고 집안 현관도 넓은데 이해가 안가요
2. 자전거 씽씽이 그루마 다 복도에 내놔요
토탈 다섯개정도 되는거 같아요
소방법 위반 이잖아요??
그런것보다 너무 지저분 너저분 해요ㅜㅜ
자전거 보관소도 잘되있고 집안에 현관 창고 모두 큰편이예요
근데 왜 이러는지 . . .
참고로 제자전거는 현관에 다른 자전거는 자전거 보관소에 둬요
3. 비오는날 우산을 네개고 다섯개고 다 펼쳐서 복도에 늘어놔요
말려서 뽀송한 상태되면 집에 가져가는거겠죠 ㅡㅡ
4.이건 어쩔수 없는건가 싶기도 한데
유모차부대가 자주 놀러오나봐요
요새 비싸다그러는 그 큰유모차있죠???
그런게 두세대는 또 복도에 있는거죠
참고로 그런거 현관에 여섯대는 넉넉하게 들어갈걸요??
말안해봤냐고요??
해봤는데 자꾸 이런적 처음이래요
관리사무소 전화해서 단체방송좀 해달라 부탁했는데
자기들집 이야기인지 모르나봐요
자꾸 잠시 처음 내놓은건데 제가 유별나다는 식으로 이상하게 쳐다보는데
제가 유별난거예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열때마다 짜증 솟구쳐서 미치겠어요ㅜㅜ
- 베플만삼마|2015.10.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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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서 소방법 위반으로 구청에 신고하세요 한두번이면 앞집도 그러려니 하고 벌금 내겠지만 그 이상이 되면 혼란에 빠지죠 제가 사는 앞집도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봉투 재활용쓰레기더미 3종 세트를 현관 앞에다 놓더라고요 저는 처음으로 파파라치가 되었습니다
- 베플음|2015.10.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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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모아두는 거에 님네 쓰레기도 갖다두세요 ㅋㅋ 여기다가 쓰레기 모으는 건 줄 알고 갖다놨다구..^^
- 베플슬라이더|2015.10.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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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 감시 카메라가 없다면, 복도에 내놓은 우산이나 유모차들을 슬쩍 멀리 옮겨놓아 보세요. 본인이 그랬다는 증거도 없고, 설령 지목을 당하더라도 “복도가 막혀서, 지나가다가 발에 걸렸나 보네요?” 정도로 둘러대면 그만. 자기들도 “함부로 내놓다가는 골탕 먹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알아서 들여놓겠죠. 이웃이 아니라, 본인들이 필요하다고 느껴야만 움직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