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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며늘인 난

일지매 |2004.01.10 12:15
조회 441 |추천 0

얼짱이님 글 읽어보면서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저 외며늘인건 아시죠.

그런데 사촌 형님은 4분이나 계십니다. 원래는 5분이 맞는데

아주버님 한분이 장가를 못가셨습니다 (중매 해주세요. 남자 38살.아파트만있음)

각설하구요.

우리집이 시제 빼고 명절해서 제사가 5번이지요.

추석,구정때는 당연이 사촌 형님들이 다 오십니다.

그런데 말이죠 제사 3번일때는 누구 하나 안 오십니다.

딸랑 남자들만 보냅니다.

그럼 그 많은 설겆이면, 뒤치닥거리르 누가 하겠습니까. 다 제가 하지요

그나마 명절때는 형님들이 다 오시는데 말이죠

또 오면 뭐하겠습니까.

오시면 둘째 형님은 애(딸랑 하나) 밥그릇 들고 다니면서 밥 멕이느라 암것두 못합니다.

글고 더 웃긴건 아주버님이 식사 끝나자 마자 애 밥먹이라고 애를 보냅니다.

그럼 그 아주버님은 안먹겠다는애 땀 뻘뻘 흘리면서 멕입디다. 참 기가차지요.

어찌 같은 성씨인데 울 배둘레햄은 그러질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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