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저랑 썸? 비슷하게 타던 학교 선배가 있었는데
고백받았는데 부담스럽고 그래서 거절했거든요
그 뒤로도 몇번 더 대쉬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싸늘하게 했더니
태도가 돌변해서 절 볼때마다 화를 냈어요.
어느순간 제 연락처 차단하고 눈도 안마주치더라구요.
그러다가 그 선배가 졸업하면서 이제 볼일 없을줄 알았는데...
저희 학과가 워낙 진로가 한정적이라 사회 나가서도 자주 부딪치고 그러는 업계인데
취직하고 보니까 예전 그 선배가 회사 이사더라구요.
이력서 보고 했으면 저라는거 알고 있을텐데 왜 뽑은거지 별의 별 생각이 다들던데.
그 선배가 절 보더니 살짝 놀라는 눈치? 다가 갑자기
'00아 오랜만이다~ 일 열심히하고 나중에 커피나 한잔 하자' 라면서 웃으면서 얘기하더니
그 뒤로도 다른 직원들 대하는거랑 똑같이 대하더라구요.
이건 과거일 신경안쓰겠다는 의사 표시겠죠? 이 직장 계속 다녀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과거에 그런일 있었고 하면 겉으로는 티는 안내도 알게모르게 불이익이 있을거 같기도 한데 ㅜㅜ 회사 자체는 정말 좋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