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이구요 그냥 조그마한 회사다니면서 월급받는놈입니다.
다시말해 잘사는거 전혀 아니고 평범한 집안에 평범한사람이죠.
그래도 6개월가량 만난 여친한테 만큼은 돈 정말 잘쓰고 최대한 잘해주려합니다.
3개월전쯤 여친친구 4명과 총6이서 밥과 술을 먹었습니다.
1~2차 제가 다냇죠.
친구들은 2차는 자기들이 낸다해도 처음만난 여친친구들이였고,
여친 기좀 살려주고싶어서 합계 20만원가까이 썼네요.
여친은 고맙다고 정말 좋아해주었고 담에 제친구 만나면 자기가 쏘겠다면서 말해줬죠.
전 너무 좋았고 고마웠죠!
그뒤로도 그친구 4명과 친해져서 자주 술자리 밥을 먹었습니다.
10번만나면 9번은 제가 전부냈습니다.
여친과 함께있었고 최대한 여친 기살려주고싶고 멋있어 보이고싶어서였죠.
그러다가 2주전에도 제가 계산하자 처음으로 여친이 얘기하더라구요
돈 좀 아껴쓰라고~ 자기친구말고 자기한테나 저자신한테 더 투자해라면서요.
그냥 진지하게 말한것두 아니고 제가 술값 또내자 미안해서 장난식으로 말한줄 알았어요.
진짜 진지한투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그저께 제가 술값 또 계산했어요.
그러자 여친은 집에가고나서 장문의 카톡 보내더군요.
자기말 우습냐고;;
자기 친구들이 더좋으면 걔네랑 사겨~ 이렇게도 날리고(물론이건 장난같은데)
앞으로 제가 돈 아껴쓰지않고 이렇게 함부로 쓰면 진지하게 만나는거 다시 생각해보자네요...
저 진짜 돈많은놈도 아니고 허푸게 쓰는사람 아닙니다
그래도 여친앞에는 멋있어 보이고싶고,
여친한테만큼은 재벌남친 안부럽게 다해주고싶어서 그런건데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진짜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