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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인한테 무리한 부탁 하려고 하는 상사

직장생활 5년차입니다.
일반 회사 다니다가 개인적인 진로 변경으로
10명이하 소기업에 다니고 있고 가족회사입니다.
이곳 과장님은 사장님의 딸이며 회사 운영,인사,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를 총괄합니다. 성격이나 다른 건 좋으신 편이나, 가족회사 일원이어서 그런지 저한테도 가끔 부담스러운 부탁을 하시는 경우가 있고( 10시간 정도의 작업을 개인적으로 해달라거나) 친분으로 많은 것들을 해결하려 하시는 분입니다.

남자친구가 창작 계통에서 일하고 대표입니다.
요즘 일한다고 지방여기저기 바쁘게 뛰어 다니죠.
과장님이 제 남친이랑 미팅 좀 하잡니다.
회사 일 맡기고 싶답니다.
남친을 본적도 없고, 창작물을 본적도 없으니
당연히 저렴하게 하려는 의도가 큽니다.
남친에게 물어보니 기본 단가가 120정도라는데
제 생각엔 5-10만 이런식으로 말도안되는 금액을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아는 사람이니까 잘 좀 해줘요~ 이런 식으로 말씀 하시는데 그거할 시간에 다른 거 하면 훨씬 많이 벌고... 우리까지 가족은 아니지 않습니까.
시간 안된다고 계속 말했는데 오늫 또 말씀하시네요. 개인적으로 과장님을 좋아해서 쏘ㅓ대고 싶진 않은데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뇨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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