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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게 쌓인게 너무 많아요.

로트 |2015.10.08 08:59
조회 196 |추천 0

연애 초기 때 부터 남자친구한테 쌓인게 너무 많아요~

처음에는 좋아하는 감정에 속아서 뭐든지 이해해주려고 했는데요~

이제 점점 힘이드네요

 

그냥 남자친구는 일이든 뭐든 좀 바쁜 사람이에요

그 중에 제가 하나 포함 되 있긴 하겠죠

 

그래도 아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잘 견뎌왔고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이제 2년 넘게 만났는데.. 나도 모르게 지쳤나봐요..

 

그래도 사람인지라 한번씩 소홀할 때면 혼자 힘들어하고 혼자 풀었어요

 

외롭다고 느낀 어느 날 남자친구 핸드폰을 봤는데

첫사랑한테 잘지내냐고 연락 했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펑펑 울었어요..

남자친구를 너무 믿었고 너무 좋아했나봐요

이건 어떻게 ~~ 또 풀리게 됐어요

 

또 어느 날

남자친구 카톡을 봤는데

같이 일하는 후배에게 무척 다정한 카톡을 보내는거에요..

안아달라느니.. 너희 집에 아무도 없냐.. 나 가두되냐..

이런 카톡을..

 나한테 보다 더 다정한 모습을 보고 놀랐는데

남자친구가 그런거 아니라고 말하기에

그냥 믿어줬어요

 

 

남자친구가 저보다 4살 많고

저희 집 가족들도 좋아하시거든요

좀 믿고 의지하는게 컸나봐요

 

 

혼자 일본여행갔다와서도

보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친구들 먼저 만나기 바쁘더라고요

그 다음 날도 친구들 만나기 바쁘고

그 상황을 들으면 이해해 줄 상황인데

섭섭한건 어쩔 수 없나봐요..

 

주위에 여자들에게 다 친절한 사람 입니다.

 

뭐 사소한 것도 참 많은데..

 

자기 술 마셨다고 자기 집까지 음주 단속하나 보러 갔다 오라고 하고

 

나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있는데 자기도 친동생이랑 영화 보러 갈꺼라며 자기 지갑이 차에 있다고 차에가서 지갑을 꺼내서 영화표 좀 예매 해달라고 하지를 않나

 

아무튼 최근에도 말다툼을 좀 했는데요

저한테 윽박을 막 지르길래

그냥 펑펑 울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헤어지자고 한 상태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자꾸 연락이 오네요

 

 

놓치고 싶지는 않은데

저랑 안맞는 건 확실해요

좋은 남자는 많겠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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