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꼭 한번 읽어봐주세요.
이십대 중반 여자입니다..많은분들의 의견이필요합니다.
여기는 외국이고요.학생입니다.
남친이랑 둘이같이 친하게 지내던 이십대후반 오빠가 있는데알수록 너무 황당한 사람이라 처음으로 판을 써보게 되네요. 저희도 실제로 지켜보면서도 믿겨지지 않을정도로어처구니 없는 짓을 많이한 사람인데, 100% 실제상황이에요. 이런건 상상을 초월해 지어내지도 못해요.
일단 이 사람이 저희있는 지역으로 이사 온거부터도 말이 안됩니다. 친구보러 한번 놀러왔는데 그때 어떤 여자와 눈마주쳐 사귀게 됬는데아니 글쎄 그여자 때문에 무작정 이지역으로 이사를왔는데 살데도 없고 돈도 없어서 그 여자랑 동거를 했답니다. 그게 어때서라구요? 셋이 동거했답니다 - 그오빠, 동거녀, 동거녀 엄마. ㅋ…ㅋ.ㅋ..ㅋㅋ...근데 자기 입으로 그때 바람을 많이 폈답니다. 한번은 그오빠 생일이라 그집에서 사람들모아 술을 마시는데 그 동거녀 집에서 방문 잠구고 심지어 다른 여자랑 했답니다.
이건 시작일 뿐이에요. 우릴 정말 경악하게 만든 사실. 알고보니.. 7살 애가 있더라고요. 애엄마는 5살차이, 93년생 인데 애가 7살. 계산을 해보세요… 16살? 때 낳은거죠. 여자집에서 키우기로 하고 다른나라에 있어서 몇년에 한번씩만 본데요. 그리고 여자가 이번에 결혼한다고 우리보고 하소연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일들을 알고는 남친이랑 둘다 이오빠 안좋은 사람인거 같다 생각하고 그냥 친하게만 지내지 않으면 되지 했었는데… 이 다음 사실을 알고는 저는 연락까지 끊게 됬어요 (남친은 딱 짜르는걸 잘못해요.. 아직 술마시자고 가끔 연락와요).
알고보니 지금은… 유부녀를 만나고있어요…… 40대에요…..13살 차이에요… 애가 초등학생이에요. 유부녀 남편은 물론 모르시고 솔직히 식당에서 하루종일 일하시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아내라는 사람이 13살 어린 이 오빠랑 바람피고있는거에요. 이오빠, 이유부녀랑 결혼하고 싶데요. 휴..그오빠 뭐하는 사람이냐고요? 대학은 물론 나오지않았고 그냥 최저임금 받고 일하는데.. 신기하게 술을 매일마셔요. 우리도 처음 막 만났을때 같이 마셔봐서 아는데 한번 마실때 마다 8-10만원? 가까이 나오거든요. 하루살이 처럼 살아요.
아무래도 유부녀 남편한테 알려드려야할거 같은데 저희가 오지랖부리는걸까요? 근데 진짜 이 오빠 그냥 두면 피해자가 너무 많아요 (아직 못쓴게 많아요). 아무런 관련 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 유부녀 남편 진짜 너무 불쌍해요… 말도안되는 이 사람, 정체가 뭘까요?
남친도 정신 차리고 이인간이랑 멀리해서 다행인데.
저라도 나서서 정말 그 유부녀 남편한테 당장 알리는게 맞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