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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까내리는 친구때문에 학교생활하기 싫음

16여 |2015.10.08 22:42
조회 451 |추천 0

안녕 일단 나는 경기도에 사는 중3여자임! 편의상 반말을 쓸꼐요!!

 

일단 나는 이제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원서를 쓸 중3임

진짜 이제 거의 중학교 생활 마지막인데 진짜 학교가기가 너무 싫고 그아이 얼굴 보기가 너무 싫음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까내리는 친구를 사탕이라고 하겠음 걔랑 지금 같은반임

얘기를 듣고 조언을 부탁함....제발...흙흙 그아이를 사탕이라고 칭하겠음!

 

1.

사탕이는 내 옆단지 살고 학교 만날때 같이가는 친구였음

1학년땐 내가 전학와서 애들이랑 친해지고 있는 시기였음 물론 사탕이도 친했고

사탕이가 2학년이 되서 나랑같은 아파트사는 나의 짱친이랑 같은 반이 됬음

이제 그걸 계기로 학교를 같이가게 됬음 (2학년때부터, 난 가끔씩 같이갔고 사탕이는 짱친이랑)

3월달 개학을 앞두고 난 반배정 보면서 학교생활을 상상하고 있는데

걔랑 같은 반이 된거임;

갑자기 사탕이가 나한테 문자가 온거임 학교 같이가자고ㅋㅋㅋㅋㅋㅋ

난 뭐 항상 혼자가거나 그랬기 때문에 구랭 이러고 학교를 같이가기로함

근데 우리학교는 등교시간이 8시30분이라 적어도 23분까지 만나야함

학기 초반에는 10분에 만나서 여유롭게 갔음

근데 2학기가 되면서 얘가 갑자기 8시 25분이나 28분쯤에 나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반은 지각하면 청소여서 내가 늦게 나왔으니 빨리 뛰어가자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걔는  뭐 괜찮아~이러면서 걸어가고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나랑 걔 청소함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개 한두번이면 몰라 진짜 맨날 만ㄴ나는 날마다 저러니깐 내가 너무 화가남

그래서 적어도 23분까지는 나오라고 안나오면 나먼저 가겠다고 말했음 서로 그렇게 하기로 합의를봄

근데 얘가 자꾸 늦게 나오는거임 그래서 맨날 늦게나오고

항상이러니깐 내가 먼저가겠다고 으름장노으니깐 얘가

 -아 진짜 완전 실망이야 친구 기다려주지도 않고ㅠ 흥 미워

이럼ㅋㅋㅋㅋㅋㅋ

언제까지고 나는 지각할수도 없고 담임한테도 밉보이기 싫었기때문에

사탕이랑 같이가는걸 핑계를 대고 같이못간다고 말함

근데 얘가 그 다음날부터 나랑 한마디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1준가?2주동안 얘랑 한마디도 안함 사과는 ㅎ한마디도 안하고 잘못은 사탕이가 했는데

뒤에서 나 그런거도 못기다려주냐고 내뒷담을 까고 다님^^

그리고 나랑만날땐 간당간당하게 나오고 나랑 같이 안가니깐 학교를 8시 5분10분에옴

진짜 왜저러는 걸까요...

 

 

 

 

2.

우리는 2학기들어서 체육수행평가 배드민턴을 함

근데 나는 운동을 진짜 못함 그래도 치는 정도는 되는데 랠리가 3번이면 끊기는 정도?하....

우리는 잘하는조 못하는조로 나눠서 거기서 짝만들어서 시합을함 난 당연히 못하는조로 갔지

사탕이는 자발적으로 잘하는조가고ㅋㅋ

(내가봤을때 걔는 못하는데 자꾸 잘하는조로감 다른애들 다 인정하는 사실..)

저번달부터 계속 이런식으로 체육수업을함 나는 좀 실력이 괜찮아졌음

이제 다 섞어서 짝만들어서 시합함

나는 어쩌다 내조하고 사탕이네 조하고 시합을 하게됨 7점내기였음

근데 얘가 시합전에 지랑 하는애한테 다들리게

 -(내이름)네랑해서 지면 조카 쪽팔리는 거다

이렇게 대놓고 말함 그래서 난 완전 이기고 싶었음

시합을 함 내가 5대3이였음 내가 서브를 넣는데 얘가 자꾸 못치는거임 사탕이 짝도 쳤는데 네트에 걸리니깐 의욕이 없어진거야ㅋㅋㅋㅋㅋ

얘가 갑자기

 -(내이름) 서브 조카 못줘ㅋㅋㅋ 아짜증나 너네랑 안쳐

이러고 하다말고 나감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내가 치는건 잘못쳤어도 어디가서 서브 못넌다는 소린 들어본적이 없는데 괜히 지가 못치니깐 저런말하고 나감

그리고 다른애랑 시합하는데 내팀이 계속이기고 있었음 근데 사탕이가

 -(내이름)네 다 운빨이야ㅋㅋㅋㅋㅋㅋㅋ 서브를 저따구로 주니깐 이기지

근데 내가 그때 한번만 이긴게 아니고 한 삼사일 시합했는데 그때도 거의 나랑 팀한 조가 5번경기하면 3번정도 이김 정말 저 날 이후로 없던정까지 다 떨어짐

 

 

 

이건 좀 다른얘긴데 정말 어이가없는 얘기임 들어주길 바람! 쫌 짧음!

3.

우리학교는 옆에 남중이 있어서 남녀비율이 3:1임 여자가 19명에 남자가 6명?

음 그래서 처음엔 적응이 안됬지만 학교다니다보니 적응이됨ㅠㅠ

그래서 그런지 여자애들이 기가 쎼고 남자애들이 전체적으로 다 착함

우리반에 나의 까마득한기억속 전 남친이 같은반임 6학년때 사귄...첫...ㄴ..ㅏ..ㅁ..ㅊ..ㅣ....ㄴ...

암튼 얘랑 지금은 서로 드립치고 하이파이브하고 엄청 꺼림없는사이가 됨

거의 ㅂㅇ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암튼

내가 진짜 충격을 받았던게 그 내 전남친이 향이 되게 좋음 옷에서 나는 향기 그래서 얘 사물함이나 가방에서 책꺼낼때 향이남 막 향수냄세도 아니고 섬유향기?

나는 뭐 초딩때부터 맡아서 그러려니함....

근데 중학교 올라와서는 애들이 다 처음만나니깐 여자애들이 엄청 좋아함 얘가 운동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어 공부도

본론으로 돌아가면 

바야흐로 여름 쯤이였음 나는 쉬는시간이라 서랍정리를 하고 있었음

근데 사탕이가 전남친 허리를 꽉끌어안고 걔 배 쓰다듬으면서

 -전남친아~ 너향 되게 좋다~ 난니 허리가 너무 좋아><

이럼ㅋㅋㅋㅋㅋㅋㅋ 나진짜 저말듣고 어이없었음 아무래도 성비도 그래서 남자애들이 기가 약한데 저러니깐 전남친이 얼버무리는거임 사탕이는 잡고 안놔주고ㅋㅋㅋㅋㅋㅋ

중3여자애 입에서 저런말이 나올줄 난 1도 생각못함.....

 

 

 

4.

수업시간에 진짜 방해 엄청남ㅋㅋㅋㅋ

진짜 우리반에서 제일 목소리 크고 시끄러운애 꼽으라면 만장일치 사탕이임

근데 얘가 난 되는데 넌 하면한돼 이런스타일이라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수업분위기 흐려놓아서

선생님이 점수 뺄려고 하면 빼지말라고 온갖 애교를 다떨음'

어찌저찌해서 선생님이 주의주고 안뺴면 다시 떠듬

그러다가 다른애들이 진짜 쪼끔이라도 떠드면  썜!!!!!!!!!!!얘 빼요 완전 시끄러워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애가 양심이 코딱지만함....;

친구중에 뭘 먹고 있는애한테 가서 야 나한입만 이럼 그러면 애들이 준다?

근데 얘는 항상 이분의일정도를 먹음 음료수도 그렇고 근데 애들이 거절 못하고 주니깐......

지가 먹고있을땐 진짜 아무한테도 안줌 엄청 쳐먹음;

돈도 안갚음 정말 너무 짜증남 얘한테 돈쓰기 너무 싫음

 

 

 

6.

글쓴이는 공고를 지망하는 학생임 내성적이 반에서 중상위임! 여자가 공고가는거에 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담임이 자꾸 공고가는걸 은근슬쩍 반대함

애들다 있는데서 망신주고......암튼 난 서울에 있는 공고를 생각중임

사탕이는 서울에 있는 상고를 생각중이고

난 담임이 아무리 뭐라 그래도 난 확고해서 흔들리지 않았음 내가 하고 싶은일이고 분야라서

그렇게 망신당한 다음날 난 학교에 일찍가서 역사 프린트정리하고 있는데

얘가 갑자기 다들리게

 -여자가 공고가서 뭘할수있을까? 그냥 상고나 가야지 생각이 없나봐~

거기에 우리반애들 4명정도 있었음 거기서 공고 지망하는 애가 나밖에 없었음

솔직히 나 들으라고 한말이잖슴.....

요즘추세는 기술배우는게 더 현명하고 공고가서 취직하고 대학갈수 ㅇ있는데....

걔는 내신이 60퍼 정도 되는데 그 상업고 간다고 떠벌리고 다님...

나보다 내신도 딸리고 딸려서 특별전형으로 가는데 정말 수업도 안듣고 답이없음

 

 

어떻게 끝내야할지 몰라서ㅠㅠㅠ 정말 긴얘기 들어줘서 고맙고!!!!!

사진은 내가사랑하는 슬기! 내일 한글날이고 학교안가서 너무 좋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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