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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적 폭력성이 있는 남자친구, 절때 고칠 수 없는 건가요?

도와주세요 |2015.10.09 11:40
조회 893 |추천 0
정말 아무한테도 털 수 없는 이야기라 여기다 용기내어 올려봐요.. 안싸울때는 정말 저만 사랑해주는 남자친구인데 싸울때는 정말 180도로 바뀌는 사람 이예요. 근데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고 저랑 한번 심하게 싸운 이후로 변했어요... 그 전 까지는 싸워도 그냥 말다툼 뿐이엇는데 심하게 싸운 이후에는 욕도 자연스럽게 나오고 이번에는 3번째 정도 폭력을 가했어요. 처음에는 저도 같이 맞섰다가 그럴수록 더 악화되겟구나 하고 제가 멈췄구 그 후로도 일이 더 커질까봐 가만히 있었어요. 하지말라해도 너가 날 이렇게 만든거니까 니가 나한테 이렇게 말할 자격 없다면서.. (제가 바람을 폈다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예요..제가 한번 임신한 줄 알고 미친듯이 울고불고 욕하고 먼저 시작을 했어요..임신이면 어떻게 할거냐고 가슴팍 때리고..처음에는 들어줬는데 이 사람도 참다참다 변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꾹 참고 이 사람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정말 노력했죠. 싸우지만 않으면 정말 그 누구보다 행복했다고 생각 했어요. 그렇게 한두달 잘지내다가 이번에 또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하여 싸움이 번졌고 또 욕하고 세게는 아니지만 몇 대 맞았는데... 남자친구는 이 모든게 다 저때문에 생긴거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가지말라고 팔이랑 잡으니까 그 후에 때렸어요) 욕하지 말라해도 니가 먼저 욕을 시작했잖아(완전 처음에 위에 일을 얘기하는거예여. 그 이후로 싸울때 그 사람이 욕하면 저도 하거나 이제는 아예 안해요. 똑같이 욕하면 일이 커질까봐) 이렇게 얘기하고..니가 시작을 안만들었으면 나도 이럴일 없었어 이렇게 나오니 제가 할말이 없어요... 제가 말만 잘들으면 이런 일이 없다고 해요... 본인 말 들어서 저한테 피해될 건 단 하나도 없다고... 제가 본인 말만 잘들으면 싸울일도 없고 이런일이 없다는데..솔직히 혼란스러워요.. 제가 진짜 여태 인생을 잘못살아서 저한테 그러는 건지..(근데 그전에 연애할 때는 제 행실로 싸운적 없었어요..)저를 고쳐주려고 그러는건지... 정말 제가 모든 말만 잘들으면 이 사람 폭력성이 없어질까요? 같이 치료라도 받고싶어서 얘기도 꺼내봤는데 다 너한테 문제가 있는거니 나만 받아보면 된다면서...본인은 여태까지 한번도 여자친구들이랑 싸워본적도 없었고 이런적도 없엇다고 다 제 책임이라고 하는데..끝내는 게 답이라는 걸 알면서 못끝내는 제가 정말 바보같고 한심하네요.. 남자친구는 저 아니어도 상관 없다는데..왜 저만 이렇게 붙잡고 있는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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