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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생얼.. 충격

ㅎㅎ |2015.10.10 13:03
조회 57,440 |추천 16

요즘 뭐만하면 다 주작이라고 하던데 저한테도 그러시네요. 믿든 말든 맘대로 하세요.
누나가 전문적으로 메이크업 배우고있는데 여친 생얼보고 충격먹었다고 누나한테 말했습니다.
누나가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요. 솔직히 속눈썹 모르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동안 속눈썹 길어서 사슴눈같다고 그랬는데. 그리고 병든사람처럼 입술이 살색인데 그걸 남자라고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요? 저도 여친이 왜 그리 급하게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대화해봤더니 자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이해해주는 남자 만나는게 소원이었대요. 저라면 이해해 줄 것 같았다면서 울더라구요..
저는 근데 도저히 예전마음으로 사귈 수 없을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하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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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는 피부도 하얗고 눈이 참 크고 예뻤..어요.
속눈썹도 길어서 제가 사슴눈같다고 항상 그랬는데
그럴 때마다 여친은 화장발이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믿지 않았습니다. 화장발도 일단 기본 베이스가 되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어젯밤에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은겁니다
시험기간 다가와서 바쁜 여자친구 뭐라도 챙겨주고싶어서
레모나 하나 들고, 미리 말 안 하고 불쑥 찾아갔어요.

집앞에서 전화했더니 여친이 머리도 안 감았고 화장도 못 했다면서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무슨소리냐구 너는 항상 예쁘다고 그냥 전해줄 것만 전해주고 간다고 했습니다.

한참 설득끝에 여자친구가 나왔는데
솔직히 처음엔 다른 사람인 줄 알고, 여친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근데 그 여자가 제쪽으로 오더라구요..

항상 하얗고 뽀얗던 여친의 얼굴은 어디갔는지 황토색 얼굴이었구요. 코에는 블랙헤드라고하나? 쏙쏙 박혀있더라구요. 눈은 2배로 작아졌고 속눈썹은 없어졌어요ㅠㅠ 입술은 아픈 사람처럼 살색(?)이었고
게다가 눈썹도 사라졌어요. 어디로 날아갔나봐요.

일단 당황하지 않은 척 하고 애써 웃으면서 레모나 전해줬네요. 여자친구가 활짝 웃는데 평소에는 신경도 안 쓰였던 잇몸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약속대로 얼굴봤으니 들어가서 마저 공부하라고 한 뒤 급하게 집에 왔습니다.

어제 자기전에 자꾸 여친 생얼이 떠올라서 잠설쳤습니다.
지금도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요ㅠㅠ
이 충격에서 어떻게 벗어나죠.
원래 여자들이 다 그런가요? ..

추천수16
반대수91
베플|2015.10.11 02:30
개주작ㅋㅋㅋㅋㅋㅋㅋ쌩얼이 그렇게나 다른여잔데 남친앞에 리얼쌩얼로 나간다는것 자체가 말이안됨ㅋㅋㅋㅋ 솔직히 남친이 급 찾아왔을때 간단하게 피부톤 전리하고 눈썹그리고 틴트바르는게 삼분이 안걸리는데ㅋㅋㅋㅋㅋ 그냥 여자들은 다 화장빨이다!!!라고 돌려말하는 여혐충인듯ㅋㅋㅋ
베플9|2015.10.11 00:29
난 화장전후 큰 차이 없어서 남자애들도 나 쌩얼이야 지금 못나가!! 이래도 넌 별차이 없다고 그냥 빨리 나와 이런 식이던데... 도대체 화장전후 큰게 뭔지 경험해보고싶다 ㅠㅠ 그런 사람들한테 메이크업 받아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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