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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

마동석 |2015.10.10 16:40
조회 219 |추천 0



제가 고2때 있었던 일입니다. 야자시간에 선생님의 감시를 피해 놀곤 했는데, 어느 날은 여럿이서 분신사바를 했습니다.(물론 교실에서) 저는 구경하는 입장이었고, 그때까지만 해도 전 분신사바는 그저 재미로 하는 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볼펜을 쥔 아이가 비명을 지르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그 아이의 시선은 천장쪽을 향해 있었고, 구경하던 저와 다른 애들도 천장을 바라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수 분 후에 겨우 진정된 그 아이는 두려움에 울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의 눈엔 무엇이 보였던 걸까요? 평소 그애랑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라 직접 물어보진 못했지만, 분명 뭔가를 봤겠지요. 아무튼 그 일 후로, 분신사바와 같이 귀신을 불러내는 놀이는 결코 장난으로 할 것이 못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http://bamnol.com/?mid=gongpo&page=10&d0cument_srl=233787
밤놀닷컴 공포괴담 - 분신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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