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랬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요, 독서의 계절이라고!
글로벌시대에 발맞추어 영어도서 한번 읽어 보려고 ‘어린 왕자’를 폈지만 모르는 단어가 대부분 이라는 거!
‘어린 왕자’ 하면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언지 아니?
이런 명대사가 많이 나오지 않는가?
나도 영어도서 읽고 감동 좀 받아 보고 싶다.
아, 이럴 땐 천재소년 송유근 군에게 조언이라도 구하고 싶지만 부메랑처럼 돌아올 그 아이의 대답은 안 들어도 뻔하다.
그 귀여운 얼굴로 “그냥 열심히 하는 거죠 뭐.” 이렇게 말하겠지. ㅠ.ㅠ
단어만 제대로 많이 알아도 띄엄띄엄 알아 볼 수 있을 텐데 문제는 단어..그 꼬부랑 영어단어라는 것,
그리고 솔직히 영어단어는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많아 날 너무 괴롭힌다.
Sour/sore, carve/curve, sweet/sweat..등
그렇다. 지금 내게 필요한 건 폼 나는 영어도서가 아니라 영어단어 책 이였다. 흑흑
내공을 주고 받는 모 사이트에서 내공 40을 걸고 추천 받은 책..
바로 이 책이다.
경선식의 ‘WORD SPONGE’
그런데 알고 보니 꽤 유명한 책 이더군.
아..나말 몰랐어..아까운 내공..ㅜ.ㅜ
경선식의 ‘WORD SPONGE’ 의 주요 포인트는 연상 키워드!
핵심 뜻과 발음을 결합한 연상 키워드를 사용하여 단어의 느낌까지 생생하게 기억하는 해마학습법을 담은 책이다..
나처럼 잘 헷갈리고, 암기력이 부족한 동지들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책 부적응자 인 내가 아직까진 책을 봐도 졸리지 않은 걸 보면 재미 있는 건 분명하다.
크..책의 내용을 조금 소개하자면 (그런데 이거 자작권에 걸리는.거 아닌가? 후덜덜)
이 책의 포인트는 처음에는 유치해!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연상법을 따라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는 거…ㅋㅋ
아무튼 이 가을이 가기 전 폼 나게 영어도사 한번 읽어 보리라! 에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