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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는 이런 여행사도 있습니다.

변권수 |2015.10.12 11:53
조회 214 |추천 1

 

 

 

호주에는 이런 여행사도 있습니다.

2년째 호주 유학중인 딸을 둔 사람입니다. 올 7월 말 집사람은 딸과의 호주 여행계획하여 7월 30일 출국하였습니다.

여행일정 예약은 저의 딸이 호주현지에 있는 한국 여행사를 통하여 시드니, 멜번, 뉴질랜드 여행을 계약하였습니다. 호주투어라는 여행사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인데 제가 작년에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할 기회가 있어 이용했던 여행사라서 딸에게도 그 여행사를 이용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여행이 시작되고 호주 시드니 여행을 잘 마친 뒤 뉴질랜드로 간다는 소식을 듣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뉴질랜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것입니다. 연락이 되었을때는 이미 구급차를 통하여 응급실에 도착한 뒤였습니다. 사고는 사거리 교차로에서 여행사 차량과 왼쪽편에서 시내버스가 동시 진입하여 사거리 중앙에서 박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난 후 연락이 왔습니다. 딸은 전신 타박상을 입고, 집사람은 갈비뼈가 타박상을 입었다고 하여 퇴원을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많이 아프다고 하니까 갈비뼈가 금이 가면 금방 나타지 않을 날 수 있다고 했다고 했답니다. 여행객 중에 턱뼈 골절상을 입으신 분도 있고 열상을 입으신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굳이 입원을 하지 말고 퇴원을 하여 호텔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낫다하여 퇴원을 한 뒤 저하고 다시 통화를 했을때에는 뉴질랜드 여행사측 입장은 여행객들이 사고 나면 뉴질랜드 국가에서 치료를 다 해 주기 때문에 자기들은 더 해 줄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개인여행자보험에서 보상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스케줄이 엉망된 것과 사람이 다쳤는데 어떻게 여행사에서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되지 않는냐고 물어니까 자기들은 그런 것이 없다고 하면서 혹시 한국에 가서 병원에 가면 치료비 영수증을 보내 주면 뉴질랜드 정부인지 보험회사인지 청구하여 나오면 주겠다는 무책임한 말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계약 여행사인 호주 투어에 사장님과 전화 통화를 하였습니다. 저도 여행을 다니지만 이런 여행사의 답변은 황당하기 짝이 없어 이런 글을 올리게 된 것 입니다. 제가 뉴질랜드 여행사와 같이 물었습니다. 호주투어 사장님은 자기 여행사는 책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고 물으니 자기들은 여행객을 모집만(모객) 해서 뉴질랜드 여행사로 넘겨주었기 때문에 책임은 뉴질랜드 여행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따졌습니다. 우리는 호주투어와 계약을 했으니 호주투어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하니, 자기들은 이윤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뉴질랜드여행사로 넘겼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윤을 남기지 않고 어떻게 넘기느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조금 남기고 넘긴다고 하면서 그래도 자기들은 책임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사장이 하시는 말 중에서 ‘만약 호텔에서 여행상품을 판매하여 사고가 난다면 호텔이 책임을 져야 하는것 입니까’ 라는 책임을 회피하는 이야기만 하는 것입니다.

 

고객이 스케줄이 엉망이 되고 다친 것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 한마디도 없고 제가 이야기하면 여행자보험으로 처리하라고 하고 자기들은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다시 오는 항공료를 해 주었지 않는냐고 우리에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제가 그것은 당연히 해주어야 되지 않는냐고 하니 그런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여행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이런 상황을 호주투어 홈페이지나 여행자들에게 알려야 되겠다고 하니까 화를 내면서 마음대로 하라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모든 일정(뉴질랜드. 멜번여행)을 접고 집사람과 딸은 호주에 3일을 호텔에 머물고 비행기표를 변경하여 8.10(월) 집사람은 휠체어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습니다. 집사람을 보는 순간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사람을 저지경 만들어 놓고 책임이 없다는 호주투어여행사를 생각하니 말입니다. 집사람과 딸은 멜번에서 시드니로 오는 항공료는 취소로 인해 한푼도 환불받지 못하고 손해를 봤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병원진단을 받으니 갈비뼈에 금이 가서 4주동안 요양을 하여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딸과 통화를 하니까 호주투어에서 이의의 제기하지 않는다는 동의서에 동의하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사진 참조)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해도 화가 가라앉지 않을 상황인데 자기들에게 유리한 동의서를 쓰라고 하니 정말 화가 났습니다. 딸 보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제가 전화를 해서 따졌습니다. 자기들은 그것에 동의하지 않으면 환불 해 줄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였습니다. 제가 협박을 하였고, 홈페이지에 올린다는 말을 했다며 사장님이 더욱 화를 내셨습니다. 또 항공료(뉴질랜드에서 호주)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 여행하다가 사고가 나서 사람이 죽어도 가족들이 죽은 사람을 모시고 와야 되냐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고 여행사측에서도 저희에게 항공료를 청구하겠다는 말만 반복하셔서 그렇게 하라고 하고, 저도 홈페이지와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딸의 지인과 같이 원만한 해결을 위해 여행사로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니까 이야기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같이 갔던 지인도 이런 여행사 처음 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행비 먼저 환불 받고 비행기 비용 (350불)을 주고 영수증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사진참조) 그 후 딸이 잘 알고 있는 다른 분을 통해 이야기하니까 원만히 해결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고 해서 딸의 의견을 존중하여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추가 항공료 지불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여행사라면 고객에 대한 매너와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호주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알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호주 항공료 영수증입니다.) (환불동의서입니다.)

서명은 하지않았습니다. 이런 동의서를 가지고 환불을 해 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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