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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오늘 길가다 동생 만났는데

동생이 친구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길가다 나랑 만난거야ㅋㅋ동생이 완전 해맑게 언니 안녕 해줬는데 걍 서로 갈길 가느라 내가 대충 '아, 어' 이러고 지나갔거든근데 오늘 집 와서 갑자기 동생이 '언니 내 친구들이 언니보고 예쁘다고 해줬어' 이러는거야 ㅋㅋㅋㅋ뭐지, 나한테 그런말을 할 리가 없는데;; 해서"ㅇㅇ? 왜 갑자기?" 하니까 동생이 하는말"내가 우리 언니 예쁘지? 하니까 다 그렇다고 해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내 얼굴 어떠냐고하면 개못생겼다고 해서 날 그냥 오크라고 생각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뭔가 뭉클했다오랜만에 훈훈한 모습 연출분명 친구들은 차마 대놓고 '...아니;; 별로;; 못생겼는데' 라는 말을 못해서 그렇다고 해준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냥 동생 조금 감동이였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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