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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 불쌍한 유기냥이 훈남이좀 봐주세요

샤르 |2015.10.12 22:59
조회 1,076 |추천 22

 

좋은 임보처라고 생각하고 보냈는데

또다시 임보처를 나와야 할 처치가 되었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훈남이에게 계속 상처를 주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사람에게 버려졌지만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훈남이ㅠㅠ

순하고 착한 훈남이가 새 가족을 만날때까지

편히 쉬게 해주실 임보엄마 다시 찾습니다

(서울,경기지역으로 임보처 구해요)

  

 

 

귀여운 훈남이의 좋은 가족을 찾습니다 

 

 

서울 옥수역 부근의 작은 공원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사람들에게 뒹굴뒹굴 애교부리며 과자를 구걸하고 있던 아이입니다


저렇게 아무나 쫒아다녀 눈에 잘띄니

주인이 있다면 찾아가겠거니 싶어 처음 본 순간은 그냥 지나쳐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도 다음날도 다음날도

일주일이 넘게 그곳에 붙박이로 있었습니다 


못생긴 외모땜에 구조에 자신이 영 안생기는 아이....


니가 거부하면 굳이 나도 애쓰지는 않겠다 생각하고 이동장을 들고 와

안아서 넣었더니 나를 한번 쳐다보고 순순히 들어가더군요   


일단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발만 조금 꼬질할뿐 깨끗하고 건강하고 중성화되어있고 골골대고

의사샘이 순하디 순한 백프로 유기묘라고 하시네요..쿵ㅜㅜ


길냥이라 하시면 제자리에 방사하려했건만..

사람 좋아하고 애교많은 못생긴 유기묘


임보자분도 너무나 착한아이라고 놀라시는 훈남이

애교많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불쌍하다하시며..

친여동생분에게 입양보내고자 하셨지만..

어린 사람아가에게 해가 될까 남편분이 꺼리시는 바람에 불발되고..


오늘도 훈남이는 창밖을 보다

안아달라고 놀아달라고 졸라대다..

기약없는 기다림속에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못생긴 훈남이가 가족의 품에 안기는 날이 과연 올까요..


                                         훈남이는 건강한 코숏 젖소냥이입니다

나이는 3살 추정되고 남아입니다 (검진완료,접종완료,수술완료)

 연락처: 010-4320-0158 (서울,경기,충정도)

입양집 정해지면  제가 데리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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