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초에 남친 맘이 떠난거 같다는 글이 올라옴. 이유를 보니 (1)빡치게 하지마<-충격 (2)게임하는거 (3)콜라에 빨대 안꽂아줌<-서운 (4)감자 안합치고 자기 먹는거에만 열중 =>종합 : 헤어질때가 됐다 느낌 (5)직장 남자동료가 비타민 까줬는데 왜 이와같은 배려남을 만나지 못하고있나 한탄
댓글에 공주대접 받길 원하냐는 글이 달리자 다른 여자들한테 공격받기 시작. 이게 왜 공주대접이냐 따져물음. 그러자 본인은 남친한테 빨대가져와라 시키는건 되고 빨대가져 와준 남친은 고작 콜라에 안꽂아줬다고 욕먹어야되냐 하자 더더 공격당함. 심지어 왜 5년이 지나도 공주대접 받길 원하면 안되냐는 식으로 따져물음(기본적으로 남자한테 공주대접 받길 원함ㅋ)
먼저 약올려서 빡치게 해놓고 빡치게 하지마 한마디에 남자 나쁜놈으로 만듬. 일단 원인제공은 본인이 해놓고 왜 남자탓?
그리고 남자들이라면 게임 누구나 다 할거임. 나도 여자지만 게임 좋아함. 게임하면서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남친이 채팅창 만들고 인벤들어간다고 여자한테 피해주는거 아님. 비속어 쓰는거? 여기서 태어나 욕 한 번도 안하고 진짜 실수로만 욕하는 사람 아니면 할 말 없을거라 생각함. 여친한테 쌍욕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저새끼 뭔데 끼어들어 라는 욕에도 그저 실망실망.
여기서 사랑받는 연애하고 싶다는건 5년이 지나도 한결같이 욕 안쓰고, 비속어 안쓰고, 내가 약올려도 웃으면서 받아주고, 빨대가져와라 시키면 냉큼 가져오고, 말안해도 콜라에 꽂아야되고, 감자 합치는거 케찹짜는거 얼른얼른 해야되고, 비타민 먹을 수 있게 까줘야 되고..... 이게 공주대접이 아니면 도대체 뭐임?
이 글에 좋은 남자 만나라는 여자들은 남친을 구하는건지 시종을 구하는건지???이해가 가시는분?
우리집 귀한 아들이 여친 콜라에 빨대 안꽂아 줬다고 헤어지고 싶다는 글올려서 얼굴도 모르는 여자들한테 욕먹고 있다고 생각하면 피꺼솟일듯ㅋ
하도 여초여초 김치녀김치녀 여혐종자들 때문에 같은 여자로써 진짜 짜증나고 열받았는데 남자들이 열받을만 하다고 생각함. 솔직히 이거 남자여자 입장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답 나옴. 진짜 일부 여자들이겠지만 안그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