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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쩌자고 널만나서...

익게이 |2015.10.20 22:32
조회 244 |추천 1

안녕 20살 미필놈이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뭐라 써야할진 모르겠지만 조카 진지하게 고민이다.

얼마전에 알게된 동갑인 여자애가 한명있는데 내가 걔를 좋아하거든? 알게된건 진짜 얼마안됬어 한달도 안됬다.

근데 그 여자애가 조카 웃는게 귀엽고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스럽고 진짜 내가 금사빠가 아닌데 처음 봤을때부터 첫눈에 반했다.

그래서 연락도 하고 사적으로 만나기도 했는데 문제는 얘가 남자친구가 있다는거야

남자친구랑은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 남자친구가 사정이 있어서 지금 좀 떨어져서 연애하고 있다더라

그래서 내가 걔한테 남자친구도 있는데 나랑 이렇게 만나도 되냐니깐 남지친구가 허락해줬다더라...

이게 그냥 나혼자 좋아하면 내가 어장당한다 생각하고 접었을텐데

얘가먼저 어디 놀러가자 다음주에 어디가자 이러고

자기가 먹고싶은거 있으면 먹으러가자면서 자기가 사주고 마냥 얻어먹는것도 아니고 이래서 조카 긴가민가하다.

그렇다고 얘가 또 남자친구랑 헤어질기미가 보이는것도 아닌거같고

나랑 있을때도 남자친구카톡에 꼬박꼬박 칼답해주고 여튼 조카 고민된다.

남자친구있는애한테 이러고 있는 나도 진짜 개병신같은데 놓치면 진짜 조카 두고두고 후회할거같고 그렇다...

이번주 주말에도 만나기로 했는데 아 진짜 어쩌냐 얘는 그냥 나를 친구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진짜 이대로 계속만나다간 내가 내마음을 주체를 못할거같다...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아는대도 이러는게 진짜 한심하다...

내가 여기서 고백하면 다시 처음처럼 그냥 친한이성친구로도 못남겠지...?

또 걔도 친구가 고백했으니 안받으면 안받아주는대로 조카 머리아플테고...진짜 미치겠다.

내가 이대로 내 마음숨기고 계속 좋은 친구로써 만나고 그래야하는걸까?

어쩌냐 진짜 조카 고민된다...차라리 처음부터 얘를 몰랐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까지든다.

아니면 남자친구가 생기기전에 알고 지냈다면...진짜 내가 미친놈같다

얘 때문에 하루종일 잡생각만나고 내가 이래야할까 저래야할까

하루에 몆번씩 내가 미쳤다고 남자친구 있는애를 좋아하냐고 자책도하고 미칠꺼같다.

지금 쓰다보니깐 정리가안되서 조카 글이 두서도없고 어수선한데 나 진짜 어쩌면 좋냐...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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