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한 여배우의 지속적인 팬인데 요즘 들어서 아이돌 그룹들도 관심있게 보고있는 평범한 고딩임. 내가 아이돌에 대해서 너무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고치려고 시작함..
아무튼 요즘 자꾸 눈길이 가는게 엑소의 시우민임. 긴 영상같은건 솔직히 귀찮아서 안보고.. 그냥 움짤이나 사진만 좀 보는 편임. 요즘에는 시우민 인터뷰 위주로 봤는데 보다보니 신기해서 글 올려봄.
팬들이라면 다 느끼고 있을 것 같은 부분이지만.. 여기 시우민판?이니까 팬들이 이 글로 하여금 다시 한번 더 시우민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꼈으면 싶기도 함.
시우민은 타고난 성품이 정말 좋은 것 같음. 아 굳이 이 글에 아닌데, 하면 그냥 생각이 꼬인 사람 같으니까 내가 뭐라고 반박할 이유는 없을 것 같고 적어도 내가 느끼기에는 그렇다는거임.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시우민은 어렸을 때부터 풍부한 사랑을 받고 자랐고 그걸 남에게 줄 줄 안다기보다는, 그저 지금 팬들한테 받고 있는 사랑을 고마워하고 그걸 몇 배로 키워서 팬들한테 줄 줄 아는 것 같음.
사랑을 받아왔기에 사랑을 줄 줄 안다기보다는, 사랑을 받고 그 사랑에 진심으로 행복을 느끼고 그 행복을 팬들한테 주려고 하는 것 같다는거임..
다른 아이돌이라고 그렇지 않다는게 아님. 그저 나는 시우민을 관심있게 지켜봤고, 시우민한테서 시우민의 진심이 잘 느껴져서 쓰는거임. 내가 팬이었으면 덕분에 참 함께 행복했겠구나 싶어서.
팬분들은 다 알겠지만, 콘서트에서 시우민의 멘트 중 하나가, 여러분 덕분에 자신들이 빛나고 있는 거라고, 우리는 여러분 덕분에 빛난다고. 그러는 부분이 있음. 정확하게 쓰고싶은데 나한테 그 음성이 없어서 기억을 더듬어 말하지만, 내가 팬이었으면 최고로 행복했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그 문장 자체도 아름답지만, 시우민 진심이 잘 느껴짐.
그리고 시우민 사진을 보면 예전에는 양팔로 하트를 만들고있는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요즘 사진 보면 별로 없음. 말 그대로 시우민이 하트를 만드는 비중이 줄어듦. 팬분들은 이유를 알겠지만 난 몰랐음ㅋㅋㅋ
그래서 혼자 왜지.. 싶었는데, 어젯밤에 유튜브에서 발견함. 시우민이 올해 초중반에 팬싸에서 관련언급을 하는걸. 시우민이 말하길, 하트를 너무 많이 하면, 그걸 단순히 팬서비스라고 생각할까봐 그렇다고. 하트의 소중함을 알아야한다고.
들으면서 소름 돋음ㄷㄷ 정확하게 저렇게 말했다는건 아니고 저런 식으로 저런 의도로 말했다는거임. 진짜 들으면서 보통의 아이돌이 다 이토록 사랑을 과분하게 여기고 고마워하나? 싶었음. 기고만장하지 않고 겸손할 뿐만 아니라 끝없는 팬들에 사랑에 끝없이 고마워할줄 알아서.
아무튼 결론은 시우민은 정말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는 거임. 아이돌 쪽에서는 관심이 없던 나니까 어느 정도 머글?이 볼 때의 시선이지 않을까 싶음.
처음에는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려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시우민은 내게 어느 그룹의 팬이든 그 그룹의 멤버들과 서로 사랑?을 주고받을 것 같다고 느끼게 된 계기가 됐음. 원래도 해서는 안 됐지만, 빠순이니 뭐니 깎아내리고 폄하해서는 안 된다는걸 더욱 느꼈음.
하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슬슬 아이돌에 관심을 꺼야할 것 같음..ㅋㅋ 아무튼 시우민 좋음.. 올려도 되는지 모르겟는데 안 된다면 말해주세요 삭제함..
솔직히 요즘 수능 준비하느라 배우 덕질도 못하고 글도 못쓰니까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서 글 좀 썼음.. 요즘 시우민 너무 호감임.. 움짤은 최근 시우민 검색해서 저장한 것들ㅋㅋ 생긴 것도 정말 귀여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