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저녁 8시 부터 일요일 오전 9시 반 까지 나의 기억이 사라졌다.
말벌에 4방 쏘이고 혼수상태
깨어나니 중환자실
난 참 생명력이 길긴 하는갑다.
이번일을 겪으면서 새로운 용기가 생겼다.
언제 순식간에 의도치않게 갈지도 모르는데
이때껏 남 눈치 보고 여러가지 상황 봐주며
나 혼자 속앓이 했던 것들과 이별하기로 했다.
좀더 살다 오라고 한만큼 할말 할일 다 하며 살아 볼테다.
내 기준에서의 주위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역시 내 기준에서의 주위사람은 철저히 무관심으로
가야겠다.
그리고 여보 사랑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