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_남매의_대화 (feat.우리엄마아들)
나도 별로 아는척 하고 싶지 않은 엄마아들
이게 정상이거늘..
우리 집엔 잘생긴 오빠가 산다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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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우리오빠 아련미가 터지네...★
100m 밖에서도 냄새가 진동하는
짝퉁 레자 가죽을 입어도
얼굴에 검댕이 묻어도 참 잘생긴 우리오빠
동네 인형뽑기 기계들을 관리하는 듕인데
오늘도 한 짐 짊어진 우리오빠
그거슨 바로 멋.짐 ( ͡° ͜ʖ ͡°)
쉴틈없이 얼음공장으로 일하러 간 오빠
이야- 돈 주고도 못 만든다는 진정한 생활 근육
정말 눈살 찌푸리게 만든다..
(오빠의 실한 팔뚝 더 자세히 보고 싶으니까)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듯한 오빠
국자를 저렇게 아련하게 볼 일이냐 이거에요...
그래서 제가 솜씨를 좀 발휘했습니다.
3단 보온 도시락을 꽉 채워 갔는데
평소에도 말이 많진 않았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더 과묵해진 장우오빠
왜... 죠?
잘 먹었다고 수고했다고 장난스럽게 볼을 꼬집는데
내가 싸온 도시락을 먹은 그때부터 였을까요...?
진짜 착한 오빠였는데 손에서 울분이 느껴졌..
오빠한테 잡힌 볼이 진짜 아팠지만
그래도 나만 보면 힘이 난다는
잘생긴 장우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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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빠는 우리한테 있을 수가 없숴요
어헝헝-
오빠.. 전화 좀 받아줘요..
나도 갖고싶다, 장우오빠!
망상을 폭발하게 만든 영화 <그놈이다>
큰 스크린으로 장우오빠 볼 생각에
벌써부터 핥어택!
심장을 꼭 부여잡고
오빠 얼굴 보러 가야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