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ㅅㄷ)아미들 할로윈 있잖아

아미들 내 말 한번만 들어주면 안될까..
내가 할로윈 안됐거든..?근데 너무 허무하다..폼 적을 때 난 우리집 사연 구구절절 다 적지는 않았어 옛날에 엄마랑 아빠랑 한찬 싸워서 집안사정안좋을때 덕질하며 버틴 적은 있는데 지금은 집안사정 괜찮아져서 사연 적으라할때 괜히 거짓으로 지어내기도 싫어서 그냥 썼거든 왜 보고싶냐하니까 뭐 이유가 있겠냐고 그냥 너무 보고싶고 좋아서 그렇다 이렇게썼어 우리집 사정좋지도않아서 팬싸도못가고 콘서트도 어쩌디한번씩가거든..아빠 일 힘드셔서 맨날 집에오면 끙끙대시는데 그거보면 이번에 콘서트가려는데 돈막쓰는것같아서 아빠한테 진짜미안하고 딸되서 비싼돈주고 덕질하는게 잘한일인가싶기도하고..이번 할로윈 진짜 가고싶었어 그리고 폼 한 6~7번 작성하고 폼 낸 후로부터 안생기던 생리통도 생기고 차타고 가는데 생전 안하던 멀미도 해서 내친구가 액땜일거라고 나랑 친구랑 둘이 신나서 뽑힐까?이러면서 맨날 밤마다 기도했었는데..내가 원래 통이없는데 처음 마법통 겪고 배찢어질것같았는데 액땜이려니 해서 참고 멀미도 속 뒤집어질것같았는데 액땜이려니 참고 학교에서 머리아픈것도 액땜이려니 참고 유독 폼내고 아팠는데 그거다 액땜이려니 하고 참았는데 그게 너무 허무해..진짜 많이 간절하기도 했고...위에쓴 가족이야기랑 사연이라도 적을걸그랬나 후회된다 그냥너무보고싶다,계속아픈데 이거 액땜이라생각할거다 이런 내용만 적었는데 괜시리 후회돼..
하긴 내주제에 괜히 애초에 기대했나보다 추잡스럽게 막 눈물도 나고..혹시 모르니까 열두시까지 기다려보려고했는데 헛짓이였네 그냥 내가 많이 비참해 펌프질당해서 5일동안 괜히 설레고..
주절주절 긴 말 들어줘서 고마워 아미들!지금 우는거 엄마한테 들켜가지고 엄마가 왜우냐고하는데 뭐라말을못하겠다 진짜 나 이상하게 보일수도있는데 조금많이속상해..ㅠㅠㅠㅠ
당첨된 아미들 내몫까지 신나게 놀다와줘..다시한번 축하해♥
추천수1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