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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75일째

고이 |2015.10.24 22:39
조회 265 |추천 0

이거 닉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거에여?

내 닉넴 왜 고이지 언제 내가 해논건가 네이트 오랜만이라 ㅋㅋ 아무튼 맘에 드니까 그냥 쓰겠음 

셤도 끝나고 겜도 질리고 해서 나도 연애할때 얘기좀 써보겠음 재밋게 읽길 바람 재미없으면..ㅠ

 

난 정시로 들어왓는데 엠티 오티를 다 안갔음 그땐 그냥 그딴거 왜가 졸라시름 이런생각이었음

왠지는 모름 그냥 막 술먹이고 기합주고 그럴줄 알았던거 같음 그땐 ㅋㅋ 지금은 엄청 후회

님들은 꼭 엠티오티 수시모임 가세요 거기서 친구 다 만들어짐 아무것도 안가고 개강하면 아싸됨

암튼 그래서 학기초에 친구가 없었음 그냥 강의 두세개 겹치는 애들한테 어 또만낫네 이거들어?

하면서 쫌 친해지고 얼굴 익히고?

 

그러다가 개강총회했는데 그래도 과에서 친구는 사겨야되지않겠슴? 하는 생각으로 갔음

아싸니까 당연히 꾸석지테이블에 꾸석지자리..ㅋㅋ 선배들도 안오고 동기들도 이미 친해진 애들끼리붙어앉아서 노니까 우리자리엔 자연스레 아싸들만 모이게 됨ㅋㅋㅋㅋ 참고로 난 공대인데다가

그때 숏컷이었어서 남자애들이나 여자애들이나 별로 안거부했던거 같음ㅋㅋ 여고떄 한인기했음

암튼 글케 아싸끼리 친해져서 맨날 몰려다니기 시작했음 

모여서 술마시고 ㅋㅋㅋ 내가 막 게임같은거 좋아하는데 술게임 졸라 재밋어가지고

걸어가면서 갑자기 ㅇㅇ셋! 이러면 바로 해야함 안그러면 인디언밥임ㅎ 암튼 그렇게 놀고댕겻는데

내가 장난을 좋아함. 그래서 애들이랑 장난을 많이 쳤ㅇㅁ.

예를들면 뜬금없이

ㅇㅇ아 고개좀 숙여봐

왜?

사람들이 너보고 놀라면 어떡하냐 못생겨서

ㅋㅋㅋㅋㅋ너도 같이 숙이자

?난 귀여운데?

맞아 니가 최고지 솔직히 너 귀엽다고 생각햇음

ㄲ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넌 잘생김

이지랄했음ㅋㅋㅋㅋㅋ 머 그냥 욕할때도 잇고 그냥 암튼 재밋게장난쳣음 기분안나쁘게

근데 내가 가끔 장난심해가지고 애들이 기분상할때가 있엇음

그럴땐 막 ㅇㅇ이 삐짐? ㅇㅇ이화남?

아니ㅡㅡ

그럼 웃어봐 제발 한번만 미소한번만 보여주면 꺼질게 ㅇㅇ 아 웃는다 지금 입꼬리올라감 거의

이러면 애들이 피식함 그럼 그냥 자연스럽게 풀어주고 그랬음 ㅋㅋ

 

아 서론이 너무 길었따 암튼 그러다가 어느날 남친이가 삐진거임(안사귈때)

그래서 저러케 장난치는데 얘가 웃을때 입가리는데 그날도 입가리면서 웃엇는데

눈웃음이 너무 귀여웟음 걍 난 뿅갓음.. 그때 반함ㅋㅋㅋ

근데 계속 티안냈지 ㅋㅋㅋ 그냥 그 전보다 말도 자주 걸고 전화도 가끔하고 ?

 

주말에 모여서 술마시자햇는데 내가 알바여서 못갓음 ㅋㅋ 애들끼리 마셧는데

남친이가 갑자기 없던 용기가 생겻는지 카톡으로 좋아한다고함 ㅋㅋㅋㅋ고백은아니고

지금 생각난건데

내생각엔 얘가 남고나온데다가 모쏠이여서 나랑 좀 친해지고 그런걸 좋아하는걸로 받아들인듯ㅎ

왜냐면 나는 쟤를 좋아햇는데 얘는 딱히 나를 좋아할 이유가 없었음 그냥 맨날 다같이 몰려다니기만 했는데.. 음..

암튼 그때 그냥 좋아한다해서 나 당황약간하고 좋아했는데 ㅋㅋ 술취햇냐 가서자라 이렇게 말햇음

근데 내일 너 알바하는데 갈게

이래서 ㅇㅇ와 이랬는데 진짜 나알바하는데 옴ㅋㅋㅋ

얘가 타지역 사람이라 여기 지리 잘 모르는데 네이버 지도 커고

나 일하던 가게 이름쳐서 찾아옴ㅋㅋㅋ 졸귀

가게가 통유리로 되있고 2층이었는데 남친이 1층에 울타리? 돌로 된 넓적한 울타리 엿는데

앉을수 있게 되있었음 ㅇㅇ 암튼 거기 앉아서 나 쳐다보고 있는거임

그때 설렜음 빨리 끝났으면 좋겟다고 생각하면서 ㅋㅋㅋ 같이 일하는 애들 다 구경하고ㅋㅋ

주방장님도 구경하고 그랬슴 그래서 나 빨리 끝내줌 ㅋ

내가 말하기 좀 그렇지만 얘 진짜 잘생김 엠티때 여장했는데 쩔었댔음 애들이 ㅋㅋㅋ 피부도 나보다 좋고ㅠㅠ

그래서 막 애들이 우와 하면서 놀렸었는데 ㅋㅋㅋ새록새록

 

암튼 끝나고 나왓는데 나한테 막 세제냄시 밀가루냄시 튀김냄시 암튼 별로 좋은냄새가 안낫음

그래서 난 가까이 가기가 넘 시럿음 ㅠㅠ 얘랑 가까이 있고싶긴한데 싫어할까봐

계속 거리두면서 공원 걸었음ㅋㅋㅋㅋ 왜자꾸 멀리가 이래서 나한테 냄새난다고 하니까

하나도 안난다고 팔에 옷깃 끌어당김ㅋㅋ 그래서 가까이 붙어서 걸음 신남ㅋㅋㅋ

그러면서 핸드크림줌ㅋ 나 주방보조여서 설거지도 하고 그랫거등ㅋ

ㅋㅋㅋㅋㅋ그 무뚝뚝한애가 ㅋㅋㅋㅋㅋ 하필 에뛰드꺼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까지만 해도 무뚝뚝한애였음 이미지가 ㅋ... 이렇게 날뛰는멍멍이같을줄 몰랐지.....

암튼 핸드크림 준거는 나만 그런지 모르지만 귀여웠음ㅋ 나를 위해서 사왔다는게

너이거 어케삿냐 ㅋㅋㅋㅋㅋㅋㅋ

하니까 그냥 가게 들어가서 샀다함

뭐라고 말했어?

주부습진 생길거 같을때 뭐발라야되요? 이랬다함ㅋㅋㅋㅋㅋㅋㅋ 나 설거지하니까

 

그날 공원 벤치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왜 내가 좋냐? 하니까

귀엽고 재밋다함 ㅎ 암튼 그러케 딱히 고백은 없이 사귀게됨

아니 난 그냥 얘가 언제 고백할까 이런생각이엇는데 한 일주일 뒤에

너 고백안하냐고 ㅋㅋㅋㅋ내가 물어보니까 ㅇ? 우리 그때 1일인데?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

뒤통수잼..

 

우리 둘다 모쏠에다가 첫연애 여고 남고 나와서 밀당 그런거 전혀없어씀ㅋㅋ그냥

좋으면 좋은대로 티내고 그랬음

나 아침잠 진짜 많은데 수업가기전에 남친이랑 조끔이라도 놀려고 학교 일찍가서 둘이

카페가고ㅎㅎ 학교 끝나고 피시방도 자주갔음 내가 게임 좋아해서

그땐 사이퍼즈라고 롤 비슷한거 했는데

우리 둘이 하면 맨날 싸웠음

내가 주로 원딜하면 걔는 근딜하고 이랬는데 막 나 안살려주거나 적이랑 싸우는데 안오면

내가 옆에서 졸라 삐졌음ㅋㅋㅋ 그땐 게임에서 죽고 사는게 완전 중요했음

남친도 막 내가 못하거나 자기 안살려주면 삐지고 ㅋㅋ 그래서 엄청 많이 싸움

싸운건 아니고 서로 삐지는거?

아 왜 나 안살려주냐고!!!!!!!!!!!! 맵좀 보라고!!!!!!!!!!!!!!이러면 남친이

너 빼고 한타중이었어.. 맵 니가 안본거야..

이럼 ㅋㅋ 조용하게.. 그럼 나는 쭈굴.. 근데 암튼 삐짐 ㅡㅡ 남친있어서 뭐하냐 에휴..

게임에서도 못구하는데 막 물에 빠지면 누가 구해주지... 이렇게 깝침 맨날 ㅋㅋ

그리고 막 얘가 집중할때 내말을 잘안듣는데 나는 죽어서 할게 없잖음? 살아날때까지

그때 막 옆에서 장난치고 말거는데 얘가 어어.. 이렇게 하면 난또 서운한거임

근데 얘 죽고 나 살면 나도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땐 이거로 엄청 싸움

 

나만재밋나

이제 그만쓸래 귀찮다 롤하러가야지 읽어준 사람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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