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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시켜먹었는데 마음아팠다 진짜

배달와서 나갔는데 나이좀 드신 아저씨가 오신거야 그래서 카드를 내밀었는데 저기.. 이러길래 네? 하니까 우물쭈물하시면서 진짜 죄송한데..이러시길래 아 카드기를 안가져오셨나 이러고있었는데 오다가 차가 갑자기 끼어드는바람에 그거 피하느라고 국물이 다 흘렀다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막 허리를 90도로 구부리면서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라고 손도 막 벌벌떠시고 말에도 떠는게 보였음.. 내가 그 가게에다 전화해서 막 뭐라고할까봐 되게 걱정하셨던거같은데 뭔가 마음이 아팠다....ㅎ..내가 다 어쩔줄몰랐음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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