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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도 저러지도...

오준영 |2004.01.10 21:04
조회 327 |추천 0

 작년 여름에 한 여자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 연인이죠~!

제 연인은 저와 사귀기전 저두 알고있던 남자애와 사귀었었죠~!(전 남자에요)

평소 털털하고 잘 어울리는 성격의 여자라서 여자보단 남자친구가 많은 편입니다. 물론 이 시대에 남친많은것이 무슨 흠잡을 것도 아니구..저두 좀 생각이 바뀐탓에 별 문제 없이 지냈습니다.

아무튼 절 만나기전 사귀던 애랑은 남자의 손찌검으로 인하여 두리 헤어지게 되었죠~ 제 여친두 그렇게 말하고 저두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저와 제 여친은 작년 6월부터 사귀기로 해서 둘은 사귀었죠~

사귄지 2달이 지난 어느날 문득 여친의 핸펀이 요동을 치더군요. 전 그런가 부다 하고 별 생각없이 핸펀 액정을 봤습니다. 헉..그런데 헤어졌다던 그 남자의 이름이 적혀있더군요 xx왕자~! 라구요~ 헉..

놀랐습니다. 이 사건이 있은후.. 우리 둘은 좀 심각한 상황이 되었구요. 지금은 친한 친구로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좀..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친구로 남아있다라면 계속 연락을 하겠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그래도 지 뜻이 하두 완고 하길래..그냥 믿기로 했습니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죠...

그리구 12월말 까지도 연락을 하고 지내더군요..그냥..그런가 보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 메일 비번을 가르켜 주지도않은채.. 이렇게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전 갈켜줬죠~! 크큭  이멜 주소가 머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그런 생각에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남친이 많은 애라서..제가 안볼꺼 봐버릴까바... 그게 더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걸루 기분나빠하면.. 속좁은 남자 될꺼 같구..

지금 제 앞에서 전화가 오면 그냥 받지 않습니다. 여친의 전화 벨이 울리면 저부터 눈을 돌려버립니다.

액정 보지 않으려구요.. 물론 이멜 아뒤와 비번칠때도 안보게 되더군요..그렇게 조용히지내다가..

가르켜 주지 않던 비번을 제가 알아냈습니다. 몇주 되었죠. 확인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오늘에서야 확인을 했는데... 확인하면서두 괜한 죄책감이 들드라구요~ 암튼 확인해보니..정말 가관이었습니다.

무슨 남자들에게서 받은 편지가 그리두 많은지.. 거기다가 다들..보고싶다. 지금 내가 힘든데..니 얼굴이 젤로 떠오른다... 등등.. 이것들은 다..괜찮았는데...정확히 12월30일날 헤어졌다던 ...친구가 되었다던

옛 애인에게서 온 편지가 답답하게 하네요~  제 여친말대로 라면 헤어진지 8개월이 넘었는데 그 편지에서의 호칭은 아직도 자기~ 라는 호칭을 쓰더군요. 자기야~ 왜 전화 안받아? 오늘 자기 집앞에 갔었어 거기서 자기 불렀는데 대답이 없드라. 왜 그래 ? 요즘 남자생겼어? 바람피니? 그렇담 말을좀 하지..

라구요..  머 12월 15일날 편지 내용두 비슷..했습니다.

제가 멀어케 해야 할까요?

그런걸루 트집잡으면 속좁은 남자 인가요? 이런 상황도 제 여친을 믿고 그런가 부다~ 라고 안심해야 하나요? 아~~ 정말로..공부할때인데.. 답답하네요...

누구 제 속좀 시원한 답변좀 해주세요..조언이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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