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시 시간이 되여 들어와봤는데.. 와~우~
많은 분들이 보셨네요 ..
감사합니다. (__)
근데 이렇게 안좋은 시선으로 이글을 바라보실줄 몰랐네요 ㅠㅠ
좋은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여기에 글을 쓴다고 해서 연락이 올것이란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바램이였죠
그냥 이 글이라도 보시게 된다면 그때 고마움을 다시 한번 전해드리고 싶었고,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도 이런 분이 있어서 인지 따뜻함이 있구나 말하고 싶었습니다.
보통 길을 찾을때 주변에 계신분들에게 먼저 물어서 찾아가는게 제 경험이였습니다.
그러나 이경우는 처음 겪는 경험이였습니다
남자3명이고 버스안에 사람들도 있었는데 먼저 말 걸어주는게 쉬운일은 아닐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도 고마웠는데 밤인데도 불구하고 버스에 내려서 마지막까지 친절을 배풀어 주시니
고마움을 많이 느꼈죠
(댓글에도 말하듯이 요즘세상에...)
휴~~ㅠㅠ
그리고,
친절하고 착하시다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저희에게 호감이 있다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였어요.
베플댓글 부분에서 저렇게 생각 하시는 분들도 있구나 해서 놀랐습니다.
제가 아니라 베플님이 상상을 펼치시는 듯 합니다.
참 제 메일일주소는 그렇게 생각하고 만든게 아닌데 댓글 보고 저 또한 많이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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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 남자입니다.
이렇게 톡을 쓰게 된 이유는 이 글이 그녀에게 전달 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만난건 26일 저녁이였죠... 그날이 또 생각나네요 ~ 그녀의 얼굴이 ...
회사 동료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26일날 일 마치고 동료 2명과 함께 장례식장에 가는길이였어요 초행길이기에 지하철로 소사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었죠
막상 소사역에 도착해서 택시를 잡을려고 하니 택시가 없더라구요..
그때 마침 56번 버스가 도착했어요 .
장례식장 가기전 인터넷으로 위치를 확인하던 중 56번 버스를 본적이 있어서
무작정 버스를 탔습니다.
그리고 버스안 노선을 확인했죠.
근데 노선에 석왕사(장례식장)라고 없었어요. 급 당황했어요.
지금 생각 해보면 그때 버스 기사님한테 물어보면 될텐데 왜 그날은 핸드폰으로
노선 재 확인하고 , 동료들하고 다음역이 맞는거 같다 등등 어리버리 하게 행동했었죠.
그때 마침 저희 앞에 앉아있던 여성분이 " 어디가세요? " 라고 묻는거에요 (저희는 서있는 상황)
전 바로 " 석왕사요" 라고 말했죠
좀더 가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역에 내릴려고 했는데 너무 고마운 말이였죠 ㅜㅜ)
그리고 저희는 맨뒤에 자리가 생겨 앉았죠.. 앉아서 다시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
그전부터 계속 보던중이라 대략 어디쯤인지 이젠 알수가 있었죠
그러던중 그 여성분이 다음역에서 내리실려는듯 일어서는거에요
그리고 저희쪽을 바라보며 "여기서 내리시면 되요" 라고 하는거에요
얼마나 또 고마운 말인지 저희는 바로 벌떡 일어나 후다닥 여성분 옆에서 내릴 준비를 했죠
내리고 나서 고맙다는 말을 할려는 순간 그녀는 또 저희에게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석왕사가 집에 가는 방향쪽에 있으니 제가 안내 해드릴께요 "
아 ~ 너무 친철하고 착하다ㅜㅜ
그녀와 걸어가면서 문득 머리속에서는 이렇게 친절할수 있을까 생각 들더라구요
특히 저까지 남자 3명이라 말 꺼내기도 어려울테고 밤인데도 여성분 혼자 이렇게까지
도와줄수 있나 싶었죠
얼굴도 예쁘고 친절하고 상냥해서 너무너무 예뻐 보였어요 자꾸 그녀의 얼굴을 보게 되였죠
거의 다왔을 무렵 그녀는 다시한번 위치를 설명 해주고 다른 방향으로 가셨죠..
근데 왜이리 아쉬운 마음이 드는지.
기회가 되면 저녁이라도 사주고 싶은 마음에 전화번호를 물어볼려고 그녀가 가던 방향으로 뛰여갔지만 그녀는 없더라구요
그 뒤로 자꾸 그녀의 얼굴이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오늘 다시 일끝나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아니 꼭 다시 볼수 있기를 기대 하며
소사역 버스 정류장에 갔었어요
하지만 그녀를 볼수 없었고 다시 돌아왔죠 ...
그때로 다시 돌아가서 그녀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을때 그녀의 대답은 no 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은 물어보고 싶네요..
만일 이글을 보셨다면 꼭 한번 연락 주세요 그리고 다시 한번 그날 고마웠습니다. ^^
(메일 : kimtan9515@nate.com)
긴글 읽어 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__)
그녀에게 이글이 전달 되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