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톡을즐겨보는 20살인 풋풋한대학생입니다 ..^^
사람들다이렇게시작하죠? ㅋㅋㅋ저도한번해보고싶어서.......
제목을보시다시피 전키170에......아......
170.1이라고말하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자자 본론으로들어가서!
제가 여자친구랑헤어지고나서 잊기위해 다른여자를만날생각을매일같이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여럿명을 꼬셔서 막이래저래 아부떨면서 굽신굽신거리다
한친구가 소개팅을주선해준다는거였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눈물날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를업고 운동장100바퀴돌뻔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소개팅하는날오후 5시에친구와만나서 마산합x동까지 버스를타고갔습니다
당연히부푼기대를가지고요 !!
진짜이쁜사람이나왔으면하고 내심엄청기대했죠 ㅋㅋ
그렇게 6시에 술집에들어가서 기다리고있는데 입구에서 어떤여자가들어오는거였습니다
아 외모를보니.........아 ㅆㅂ진짜.......
그래서 기도했죠..하느님에게
"하느님제발 저런인간은안오게 안오게 안오게....제발............아 ㅡㅡ"
맞습니다 ㅡㅡ설마설마했는데 그오크녀가온거였습니다
아 잘보일거고뭐고 실망만가득안은채 속으로친구를원망하고잇엇습니다ㅜ
이번소개팅은망했다싶어서 일부러 담배만피워대고 친구랑둘이서만얘기했습니다ㅜ
친구는이런절아는지계속가려고하고 둘이이야기시키려하고ㅜ
결국 친구는... 술값만원을보태주고가버렷습니다.
술집에는 단둘이..
5분간정적이흘렀습니다 .........
5분동안뭐했냐구요?
친구들한테문자를돌렸줘
"니짐소개팅왔는데핵폭탄맞앗다 제발전화해서오라고해줘"
그러고나서 10분후 전화가왔습니다 ㅜㅜ그래서 급한일이라하고 여자보고미안하다고
먼저가보겠다고했습니다
오크녀 표정이장난아니게 구린표정으로 알았다고하더군요.
밖에나가서도 그오크녀 표정은 ㅡㅡ
이걸뭘로표현해야하나.......
음...........................버스타고가는초딩한테 욕먹고 못따라가는심정?ㅋㅋㅋㅋㅋㅋㅋ
하튼 요새대세가하이탑이잖아요 ,
그래서저도 하이탑에 깔창을깔았죠
근데 웬지하이탑이 좀 낮아보이는 뭐그런느낌을받는신발이에요ㅜ
억지로깔창4cm짜리끼워놓고왔으니 전 걷는게무지불편했습니다.
그렇게 참고참아서 버스정류장에도착 !
10분동안아무말없이있다가 버스가와서 먼저가보겠다고했습니다
그러곤후다닥뛰어가는데..
깔창을 억지로 끼워넣어서그런지 신발이벗겨지면서 깔창이밖으로 분해되어버리더군요..
아 놔 Tlqkf ㅡㅡ그오크녀는 통쾌한지 입가리고 너무신나게웃는거에요
아진짜욕도할수없고...
그래서 깔창을주우러가는데 한쪽다리가 땅에잘안닿는느낌있죠 ...?
그게느껴지는거에요........아진ㅉ ㅏ사람많은버스정류장에서
그리고 오크녀한테 이런망신사는게 너무싫어서 줍자마자 바로택시대기대있는걸탔습니다.
택시에서 땀질질흘리며 깔창다시끼워놓고 휴대폰확인하는데
문자메시지가와있었습니다.
그오크녀한테말이죠
"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에레기샹녀나 ㅡㅡ
휴...........이생각만나면 아직도많이괴롭네요
그오크년이 친구한테말했으면 소문날게뻔해서
아직도 마음조리고 불안에살고있답니다.........
부디 키작은남자를 구제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