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_)
여기서 항상 글을 보기만 했는데 요새 취업시기 다가오니 빡치는 일이 너무많아 그냥 하소연 할데가 없어 글을 올립니다ㅠㅠ
먼저 초면 음슴체 미리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친구한테 고민상담하는 기분으로 써보려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중간고사때 본 시험에 대해
오늘 어떤 교수가 전체적으로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다음주 목욜에 똑같은 문제로 다시 본다함
두개 성적중에 더 높은걸로 쳐준다함.
100점 맞아도요?
그렇다함ㅡ_ㅡ
그럼 지난 시험때 머리 터져라 본 애들은 뭐가되냐;;;
문제는 다음주에 학교내에서 치루는 공무원 시험이있음
100보 양보해서 (솔직히 나도 더 좋은 점수받고싶단말임. 서로 윈윈 해보자고~) 다음주 공무원 준비반 있으니까 다담주에 보면 안될까요~~;;;하니
그럼 기말 시험 하고 시기상 차이가 안나 더 귀찮지 않냐라고함.
그럴듯하게 말을 하지만 지금보나 그때보나 어차피 조삼모사 아님?
근데 같은과 원숭이들이 좋~다고 그렇게 한다함
다 결정 난 후에
교수:근데 A(나)는 공무원 준비반이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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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어차피 저희가 3명 뿐인데 저희가 양보해야죠^^;;;;
애들이 이 교수 강의를 개판치는건 1차적으로 지들이 돌대가리인 이유도 있지만
결정적 원인은 이 교수 수업 스탈 때문임
멀리서 원정 오는 교수인건 이해하지만
꽤 어려운 과목을 1주일에 한번으로 몰아서 하루종일 가르치는데 그 조차도 불성실한것이
내 2년동안 강의를 받아오며 수업시간을 제시간에 지키는 꼴을 못봤음ㅡㅅㅡ;;;
게다가 지가 한짓이 있으니 애들 눈치 교수들 눈치 보느라 오자마자 수업은 안 쳐 들어오고 교수들 찾아가 인사하느라 1시간 지연하는건 귀여운축에 들정도
이교수가 비단 울 학번만 이런식으로 가르친게 아니고 그동안 계속 이런식으로 수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짤리지 않는 이유는
이 사람이 바로 우리과 졸업후 편입을 통해 잘된 케이스인 탓도 있는데 학과 교수님들도 귀여워 하시고 학교에 남아있는 직원 선배들도 이사람을 좀 부러워하는 경향이 보임.
이러다보니 결강이 수업시간보다 더많고 보강도 없는데다
애들 배려해준단 명목에 수업 시간 다 안채우고 나가는건 일도아님.
배려?
좋은 얘기 나왔음.
학기초에 인쇄 상태 불완전한 열악한 프린트를 돌리길래
차라리 울집 프린트로 뽑는게 나을것같아 강의 자료 하루만 빌려주실수 없느냐 여쭌적이 있음
그때 들은 대답이 내 생애 최고로
교사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최악의 말 베스트 1위로 등극했는데
그말은 바로
"이게 내 밥벌인데 어떻게 널주겠노?"
이 대답 들은 이후 나는 더이상 대학교 교수를 스승으로 안보게됨. 그만큼 파급이 컸다.
어의가 없는 와중 앞을보니 지 강의서는 칼라로 깨끗하게 뽑아 놨길래
그럼 그거라도 빌려줄수 없냐 집에서 스캔 뜨겠다 했더니 그 마저도 매몰차게 거절하던 인간이 그 인간임.
배려~~~
배려가 다 얼어 디짐;;;
근데 수업듣는 애들은 좋~텐다;;;
지들 부모가 뼈빠지게 벌어 지들 가르친단 자각은 있는지...
내가 낸 수업료가 이래저래 줄줄 세는데 위기의식조차 없음
하지만
나의 라이프스타일은
불의를 모른채하고 강자에게 납작 엎드리며
부정부패를 눈감아주는 스탈이라
이렇게 판으로만 씨부림ㅋㅋㅋ
P.S 오늘 학교에 소방 교육이 있었서 이거쓰는 와중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그 핑계로 나머지 수업 째고 갔다함ㅡㅅㅡ;;;;
내가 알고싶은건 단순함
나혼자 열뻗치는것처럼 느껴지는건
내가 외곬수라 예민해서인건지
아니면 딴학교도 다 이정도쯤은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 일인지
과 애들하고 특별히 사이 안좋은건 아닌데 내가 만학도라 섣불리 선동에 휘말릴까봐 걍 내공부만 열심히 하고 듣기만 하지 의견교환을 잘 안함
그래선지 어째선지 애들은 별불만이 없어보이고 도리어 수업 째면 좋아라~하며 튀어나가는데 나중에 시험보면 늘 저런식으로 피해보는건 공부한 사람의 몫 ;;;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