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올해 이십대 중반인 여자사람입니다.현재 저에게는 사귄지 한 달정도된 남친이있는데남친의 적극적인 대쉬로 사귀게 되었구요.전 남친의 이기적인 모습들 때문에상처를 많이 받았었는데 현재 남친의배려있는 행동들과 순수해보이는 모습에이끌렸어요.
조건같은건 아예 보지 않고 마음가는데로만나긴 했지만 하루 하루 지내다보니이 친구가 공부를 많이 안했구나..머리가 조금 나쁜편인가..? 라는 생각이자꾸 들어서 좀 괴롭습니다ㅜㅜ내 남자로서 믿고 의지하고 따르고싶은데 부족한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니까내 스스로가 자꾸 예민해지고 지치네요...
남친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드리자면대학은 가지 않았고, 졸업하고 바로 일을 했는데직장이던 알바던 오랜시간 다녔던곳은 없고현재는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와 사귀면서 제가 신경쓰였던 부분들몇가지를 나열하자면...
1. 맞춤법저도 맞춤법 자주 틀리고 한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제 남친은 ㅐ를 써야하는데ㅔ를 쓰거나병이 낫다, 낳다어이없다, 어의없다안돼, 안되12시반에 만나자, 12반에 만나자하루, 1루시간이 촉박하다, 시간이 쪽박하다등등등기본적인 부분에서 자주 틀리니어찌 고쳐주어야하나 고민이 많아요ㅜㅜ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사자성어들은거의 못알아듣습니다....
2. 두서없는 대화, 횡설수설한 번은 일이 생겨서 저에게 그 날 있었던 일들을설명하는데 아무리 들어도 도대체 무슨말을하고자 하는지 이해가되질않아 몇번이고되물었던적이 있습니다.제 지인과도 인사를 했던적이 있는데지인이 얘기많이들었어요~ 하면서인사를 건넸는데 긴장을한건지 횡설수설못 알아듣겠는 얘기만 늘어놔서나중에 지인이 겸연쩍게 웃으면서당황했나봐~ 말을 너무 더듬어서 무슨 말하는지모르겠어... 라고 얘기를 해서 얼굴이화끈거렸습니다ㅜㅜ
3. 계산물건을 계산하는데 7,900원이 나와서 1만원을내고 거스름돈 2,100원을 받았는데천원 덜 받았다고 우겨서 또 한번 당황..ㅜㅜ
이 후에 저도 부족한 부분 많고 남 지적할만한위치도아니고 해서 그 동안 재미있게 보았던책들 추천해주면서 집에 있는것들을가져다가 보라고 빌려주었는데본인은 책만 펼치면 잠이 쏟아져서못 보겠다고만하니... 답답합니다....
맞춤법이던 무엇이던 신경안쓰려고해도한 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니 밑도끝도 없이눈에 들어와서 미칠것같네요....연애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남자친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하라고 권하는게 좋을까요?